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주문진초등학교와 연계해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최근 자유학년제 전면 도입 등으로 인해 진로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탐색에 대한 밑거름을 제공해주고자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내 일을 향한 기지개’를 운영한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강원도 춘천시), 여주곤충박물관(경기도 여주시), 돼지박물관(경기도 이천시) 등을 방문해 방송인, 곤충학자, 동물사육사 등의 전문직업과 관련된 진로체험을 할 예정이다.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고 구체적인 진로설계를 위해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청소년들의 흥미와 욕구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체험활동을 준비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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