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평소 바쁜 일상으로 잊고 지냈던 가족 간의 애정을 확인하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나 표현 등을 부담 없이 마음껏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가정의 달 기념 프로젝트 ‘러브 위드 패밀리’를 실시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며, 가족 얼굴 쿠키 만들기와 사랑의 하트케이크 만들기, 가족시네마(인기 애니메이션 ‘슈퍼배드3’, ‘코코’)를 상영한다.

가족 얼굴 쿠키 만들기와 사랑의 하트케이크는 8~13세 청소년 각각 15명을 이달 27일부터 선착순으로 강릉청소년수련시설포털 홈페이지(https://www.gn.go.kr/gnyouth)에서 접수하며, 가족시네마는 청소년 및 어린이를 포함한 15가족을 행사 당일(5월 5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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