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이·통장연합회는 10일 강릉역 광장에서 김철래 강릉부시장 및 이·통장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봄철 산불예방은 물론 자살예방을 위한 결의문을 제창하고, 참여자들은 3코스를 나눠 홍보물을 나눠주며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위한 거리홍보에 나섰다.

김철래 강릉부시장은 “우리지역은 봄철 강풍으로 인해 화재발생시 대형재난으로 번질 수 있어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살예방 또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임을 깊이 인식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이·통장님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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