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에 들어간 국장급 8명의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장급 인사는 김한근 강릉시장이 당선 후 줄곧 강조 해 왔던 일 중심의 인사, 젊고 다이내믹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에 우선하고, 소외 없는 복지행정 구현에 초점이 맞추어졌다”고 말했다.

강릉시 민선7기를 역동성 있는 조직으로 이끌어갈 국장급에는 행정국장으로 김년기 기획예산과장이, 건설수도본부장(직무대리)에는 정연구 도시과장이 보건소장(직무대리)에는 이기영 식품의약과장이 농업기술센터소장에는 김재근 기술보급과장이 승진하여 자리를 이동했고, 의회사무국장에는 김진대 행정국장이 이동하였다. 또한 산업경제국장(직무대리)에 신시묵 주문진읍장이, 복지환경국장(직무대리)에는 박재억 체육과장을 임명했다.

한편, 시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 5급이하 하반기 정기 인사를 모두 마쳐 조직의 빠른 안정화를 꾀하고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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