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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우수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2개소를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하여 총 16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우수 보육 인프라로써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공간 개방성과 운영 안정성 및 보육 교직원 전문성을 갖춘 어린이집으로 오후 7시30분까지 의무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때문에 맞벌이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상시적인 품질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재무회계 교육 등 품질관리 컨설팅을 지원하고, 보육 교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사연수 등을 제공함으로써 공공형 어린이집이 공보육 인프라로 기능하도록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강릉 아동복지 실현을 위해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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