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에 걸쳐 강릉시 생활체육센터 스쿠버풀에서 구조대원 전원이 참석해 2018 해빙기 사고대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사고수습능력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내·해수면 수난수고 유형별 인명구조 맞춤식 훈련 ▲유영 및 수중수색법 ▲실제상황을 가상한 종합구조훈련 ▲비상대처 및 방향유지 등 이론과 현장실무를 병행 실시했다.

이석주 강릉구조대장은 “해빙기 수난사고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된 훈련이 있어야만 대응할 수 있다”며 ”119구조대원의 전문화된 기술과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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