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음대 동문합창단은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강릉아트센터에서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직원, 관계자 및 가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기간 중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묵묵히 소임을 다한 소방가족에 대한 위로와 그간에 지친 심신을 합창공연을 함께하며 단결과 화합의 장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이진호 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직원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며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문합창단 단장을 맡고 있는 여은희는 “우리 합창단원들의 진심을 담아 부르는 노래가 소방가족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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