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박영길)은 오는 16일(목) 「국립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 수목보호관리연구소(대표 김병모)와 “산림복지 및 산림레포츠 활성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대관령의 우수한 산림치유 인자를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더 많은 국민이 숲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아보리스트 등 산림레포츠를 연계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산림복지 분야 저변확대와 산림일자리 창출 등 공공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자 협약을 체결한다. 각 기관은 △산림복지서비스 및 산림레포츠 확산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 운영 협력 △ 산림복지 및 산림레포츠 육성을 위한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운영 등 기관 간 물적 · 인적 자원과 전문 인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관령치유의숲 박영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관령의 우수한 산림치유 인자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하여 더 많은 국민이 숲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으며, 민관이 연계하여 산림복지 관련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산림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는 등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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