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서장 김영관)는 7. 18일(수) 강릉시 약사회(회장 우준기)와 범죄피해자에게 ‘무료제약지원’과‘응급처치 구급함’을 지원하는‘토닥토닥 약손사랑’ 협약을 체결했다.

경찰은 범죄피해자 보호는 피해자를 가장 먼저 접하는 경찰이 수행해야 할 중요한 임무 중 하나로 2015년부터 전국 경찰서에 피해자전담경찰 관을 배치하고 피해자에게 임시숙소 제공, 현장 정리, ICT기술과 연계한 신변보호 등 경제적, 심리적 지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17일 국가경찰의 임무 및 경찰의 직무범위에 ‘범죄피해자 보호’를 명시하는 경찰법 및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이 공포ㆍ 시행되면서 피해자 보호기관으로서 법적근거까지 마련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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