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여성을 상대로 한 악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5.17∼8.24. 100일간「對 여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18.5.31.(목) 대형마트 및 버스터미널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을 찾아 화장실 등 은밀한 장소에 설치된 불법카메라 단속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단속활동은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카메라 불법촬영’과 무분별한 유포행위에 대한 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하며, 자치단체와 경찰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경찰과 춘천시는 향후 관내 대형 물놀이 시설 및 전철역 화장실 등 불법촬영에 취약한 시설을 찾아 단속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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