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제1차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공모한다.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여 향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차기 공고에서부터 일자리창출, 전문인력지원,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경영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권고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신청과 함께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 등 공모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는 오는 2월 11일 오후 1시 30분 상지대학교 본관 5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단체와 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회공동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제1차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은 2월 20일까지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군의 서류검토와 현지실사를 거친 후 강원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말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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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9년 2월 4일부터 6일(3일간) 까지 설 연휴기간 모두 3,636건(일평균 1,212건)의 119신고가 접수됐으며, 이는 119신고 벨이 71초마다 울린 셈이라고 밝혔다.

연휴 3일간(‘19. 2. 4 ~ 6) 화재 등 주요 소방활동 사항을 분석한 결과, 화재는 모두 7건에 부상자 2명, 재산피해 11,423천원이 발생하였고, 구조는 교통․산악사고 등 117건 25명, 구급은 질병 및 사고부상자 등 486건 514명을 응급조치 및 이송했다.

지난 해 설연휴 4일중 3일간(‘18.2.15~17) 대비 화재건수는 24건 재산피해는 30,167천원이 감소했다.

화재발생 주요 원인은 전기적요인 1건, 가스누출 1건, 자연발화 1건, 음식물조리, 화원방치, 가연물근접방치 등 부주의가 3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화재발생 장소는 주택 2건(단독1,공동1), 숙박시설 1건, 창고 1건, 음식점 1건, 기타 2건 등으로 나타났다. 주택 화재는 전년(5건) 대비 3건이 줄었다.

구조는 117건에 25명을 구조하여 지난 해 설 연휴 4일중 3일간(‘18.2.15~17) 대비 18건이 감소하고, 구조인원은 8명 증가했다. 구조인원(25명)중 교통사고 15명(60%)로 가장 많았고, 산악사고 4명, 잠금장치개방 3명, 승강기 3명 순이였다. 연령별로는 40대와 60대가 각각 6명(33.34%)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와 50대 각각 4명, 20대 3명, 70대 이상 과 10대이하 각각 1명이었다.

구급은 486건에 514명을 응급조치ㆍ이송하여, 지난 해 설 연휴 4일중 3일간(‘18.2.15~17) 대비 구급 102건 감소에 응급환자는 99명 감소했다.

발생장소는 가정이 59.34%(305명)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고, 도로가 16.54%(85명) 순이었다. 질병환자가 55.25%(284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사고부상 20.04%(103명), 교통사고 13.62%(70명), 기타 11.09%(57) 등으로 나타났다. 사고부상에는 낙상이 46.6%(48명)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에는 차량 동승자 55.71% (39명)이 가장 많았고 운전자 23명 보행자 4명, 오토바이 2명, 기타 2명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60대가 30.35%(156명)로 가장 많고, 다음 70대 이상이 24.71%(127명)를 차지했다.

한편, 기간 중(19.2.4~6)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의료상담은 모두 1,546건으로 하루 평균 516건을 상담, 처리했다.

약국, 병의원 등 응급의료 정보 상담이 1,393건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하였으며, 응급환자 처치지도 88건 6%, 의료지도 및 질병상담이 61건 3.95%를 차지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설 명절 기간(‘19.2.4.~2.6)중에 화재 및 인명피해가 큰폭으로 감소하였다며, 이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인 강원도를 방문하는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강원소방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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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역의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8년 3월 1일부터 창업보육센터를 직접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30여개 기업이 입주하여 기업 경영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지난 해 입주기업의 창업성공과 성장률을 높이기 위하여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연계 컨설팅, 전문 매니저 1:1 멘토링, 창업 유관기관들의 매칭 컨설팅 등 총 212건의 기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입주기업 전체 총 53명의 근로자를 채용 하였으며, 약 3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12건의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는데 보탬을 주었다.

이러한 성과는 한중대 폐교와 맞물려 폐쇄 위기까지 몰렸던 한중대 창업보육센터를 동해시가 직접 운영하면서 불과 1년 사이에 이뤄낸 결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박종을 투자유치과장은 “올해에도 센터 내 입주기업의 경영 성과를 높이기 위해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 실전 창업교육 등 위한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창업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 스타트업 데모 데이 참가 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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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장성동 통장협의회(회장 원준희)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경희)가 지난 1일(금) 장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후원품으로 귤 16box(40만원 상당)와 라면 10box(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장성동행정복지센터는 두 사회단체장과 함께 장성동 관내 경로당과 아동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까지 전했다.

김진구 장성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주신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금년에도 이웃과 함께 하는 장성동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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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투쟁위원회는 2월 7일 오전11시 정선군 알파인경기장 입구에서 군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평창과 강릉에서 각각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식 저지 상여투쟁 출정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투쟁위는 알파인경기장 입구에서 군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여투쟁 출정식을 갖고 강력한 대정부 투쟁 의지를 모았다 상복 차림에 만장기를 들고 상여와 함께 군민 700여명이 그 뒤를 따라 경기장 일원과 국도 59호선 일부를 도보로 행진하며 대정부 투쟁의식을 고취하였다.

유재철 위원장은 출정식 투쟁사에서 올림픽 유산을 후세에 영원히 남길 수 있도록 앞으로 사회적 합의기구 구성을 위한 회의를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룬 이 역사적인 장소를 존치시켜 후대에 고스란히 물려줄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출정식에 참석한 군민들게 호소했다.

또한 현지 실정도 제대로 모르는 물질적, 정신적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저들의 탁상행정식 정책을 타파하여 가리왕산이 보유한 특화자원을 활용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최소한의 기반시설로 곤돌라와 관리도로가 반드시 존치되는 방향으로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7일 오후4시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관계기관이 참석해 열리는 사회적합의기구 회의결과를 지켜보고 9일 상여투쟁 개최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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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7일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방사 시보 강진기 외 14명에 대한 정규임용(시보해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이날 임용장을 받고 구조대 및 천곡, 묵호, 북평, 북삼 119안전센터에 배정돼 동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흥목 서장은 “이번 임용식을 통해 정규 임용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외곽센터에 배치된 만큼 최일선에서 선배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배워 존경받는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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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6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386만원 상당의 현금이 든 기부 상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기부자가 놓고 간 상자에는 ‘생명지킴이 늘 응원합니다.’, ‘소방관분들 항상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여러 사람이 쓴 듯 보이는 감사문구들이 적혀있었다.

익명의 기부자는 풀빵 노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년에도 459만원을 기부해 5년 연속 원주소방서에 현금을 기부했다.

기부자는 매년 여전히 보이지 않는 선행자로 남기를 바란다고 의사를 밝혀왔으며, 이 기부금이 좋은 곳에 쓰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병은 서장은 “소방관들의 노고를 알아주시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처럼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뜻에 부응하고자 모든 소방서 대원들이 더욱 성실히 시민들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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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엘기술(부회장 김시겸)에서 7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삼척향토장학금 300만원을 삼척시에 기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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