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동계 제8기 해람 해외(네팔)봉사단이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세계로 나가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자 네팔(카트만두)로 출국했다.

강릉원주대 나눔문화센터 소장, 단장, 직원 3명, 치과 의료 3명, 재학생 21명의 봉사단원과 네팔 현지 점검과 교류를 위해 교학부총장, 학생지원과장 등이 동행해 총 31명으로 봉사단을 꾸렸으며, 지난해 11월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몇 개월에 걸쳐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봉사단은 네팔 초등학교 (BALUDDHAR SECONDARY SCHOOL) 학생들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과학, 예능, 태권도 교육봉사와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봉사, 치과의료 봉사를 통해 한국문화와 대학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네팔로 파견된 해람해외봉사단은 15일간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1월 29일 귀국하며, 치과진료 및 현지 교류팀은 1월 22일 돌아올 계획이다.

강릉원주대 해람해외봉사단은 하계방학 기간에는 12년째 몽골로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동계방학에는 네팔로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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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삼척시 평생교육기관 및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15일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이 개최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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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박흥목 서장은 15일 오후 2시 *중점관리대상인 동해이레요양병원을 방문해 소방안전점검실태 확인 및 관리지도를 실시했다.

(중점관리대상 : 대형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 사용하는 소방대상물로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와 큰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대상)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화재발생 초기 대피에 중요한 비상구, 통로, 계단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 소방대가 주축이 된 초기 소화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박흥목 서장은 “피난이 어렵다는 요양시설의 특성 상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다른 시설물보다 인명피해의 위험이 크므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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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은 15일 고속도로에서의 약 150km/h 과속으로 질주하며 터널내에서도 진로를 무단 변경등 난폭운전자를 검거했다.

해당 차량은 대전에서 렌트카를 빌려 강원도에 놀러가던 중 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주행하는 상황을 목격한 순찰차량이 추격하는 상황에서도 터널 내 구간에서 앞서 진행하던 화물차량의 속도가 떨어지자 진로를 변경한 후 다시 과속으로 주행하려다 적발됐다.

당시 운전자는 2018년 9월 15일 대전에서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되었음에도 운전하다 적발되어, 2018년 12월 24일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다.

운전자 k씨(25세,남)은 “강원도에 놀러가던 중 고속도로에 순찰차가 운행하고 있는 것을 보았으나, 법규위반을 단속한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라고 밝혔다.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고속도로에서 각종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순찰차를 활용, 주행하면서 영상단속 활동으로 지난 해 약 3,283건의 법규위반 차량을 적발했다. 특히, 암행순찰차 3대를 집중 배치하여 과속․난폭운전*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며, 고속도로 운행 시, “어디서든 불법행위가 단속되고 있다.”며 교통 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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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해 분야별 지역 전문가와 함께하는 지역상생발전협의회를 강릉과 원주에서 각각 개최한다.

강릉 지역상생발전협의회는 오는 1월 17일(목) 오전 11시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 1층에서 열린다. 이날 강릉원주대는 대학 현황과 지역과 함께한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 원주 지역 상생발전협의회는 2월 11일(월)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강릉원주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는 지역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상생발전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7년 강릉원주대 교수와 지역사회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강릉 지역과 원주 지역의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문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행정, 경제, 교육,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합리적인 발전방안을 도출하고자 협력하고 있다.

강릉 지역은 대학 내부인원(11명), 외부위원(18명)으로 총 2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원주 지역은 대학 내부인원(7명), 외부위원(12명)으로 총 19명이 활동하고 있다.

강릉원주대 반선섭 총장은“최근 강릉시와 관내 4개 대학은‘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해 협력과 소통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학별로 상생 협력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강릉원주대는 강릉과 원주캠퍼스의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상생 발전 및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원주대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1월 24일(목) 오후 2시 30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강릉의 발전을 위한 강릉원주대의 제언’을 주제로‘지역 상생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을 마치고 오후 6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지역 기관·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2백여 명을 초청해 대학 및 지역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협력 교류회’가 열린다.

원주 지역 소통·협력 교류회는 오는 2월 11일(월) 오후 6시 30분부터 원주 인터불고호텔 백합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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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종원)이 공정한 병역이행과 국민 편익을 위해 2019년도 상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안내했다.

□ 신속하고 편리한 모바일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발송 시행

그동안 병역의무부과 통지서는 우편과 e-mail로 발송하였으나,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된 환경을 반영하여 모바일 앱으로 통지서를 발송할 수 있도록 제도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바일앱 통지서 수신을 신청한 병역의무자는 ’19년부터 병무청 앱과 카카오알림톡으로 통지서를 받아 본인 인증 후 스마트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대학원 진학 예정’ 및 ‘졸업 예정’ 사유 입영일자 연기 제한

지금까지 국내 ‘대학원 진학 예정’과 ‘졸업 예정’ 사유 입영연기에 대한 연령 제한이 없어, 병역의무이행 지연 목적으로 편법 이용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재학생 입영연기 기간 초과(졸업제한 연령 초과)로 진학 예정 학교에 다닐 수 없는 ‘대학원 진학 예정자’와 장기 휴학 등으로 수년간 졸업을 유예하는 ‘졸업 예정자’에 대하여 입영일자 연기를 제한하도록 개선했다.

□ 병역의무자 여비 인상으로 병역의무자 지원 확대

‘19년부터는 입영과정에 숙박시설 이용에 따른 실비를 보전하는 차원에서 공무원 여비 기준에 상응하게 숙박비를 5만원으로 인상해 여비 지급액을 현실화했다.

□ 생계곤란사유 병역감면 기준 변경

생계곤란사유 병역감면제도 ’19년 재산액 기준은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을 반영하여 6,860만원 이하로 하고, 월수입액 기준은 보건복지부 고시 의료급여 선정기준을 적용한 4인 가족 기준 184만 5,410원 이하로 변경하여 시행된다.

이는 ’18년 대비 각각 400만원(6.2%), 3만 7,733원(2.1%) 인상되었으며, 생계곤란사유 병역감면 기준 중 부양비율은 변동이 없다.

□ 쌍둥이 신분확인을 위한 홍채인식기 도입

앞으로 모든 지방병무청에 홍채인식기를 설치하여 병역판정검사 4~6급 판정대상인 쌍둥이의 신분확인을 위해 중앙신체검사소(대구광역시)까지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였다.

□ 병역처분변경 신청 시 재신체검사 장소 본인선택 확대

지금까지 병역의무자가 질병 또는 심신장애나 치유 등의 사유로 병역처분변경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소지 또는 실거주지 지방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 앞으로는 최초 검사를 받은 병무청도 추가로 선택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강원영동병무지청 관계자는 “병역의무자의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변화하는 현실에 맞게 제도를 개선해 국민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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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진충)와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사장 최종아)는 2019년 1월 15일 오후 2시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인력의 활용 및 기술의 공동연구와 공동개발,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협력 및 경영 자문, 맞춤형 현장실습 지원 및 취업알선 연계 협조, 양 기관의 인적 자원 활용 및 시설물의 이용 지원, 기타 산학 협력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등에 대해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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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14일(월) 양평군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 관리소장, 관리소 소속 영림단장 및 단원, 담당공무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림단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 달라지는 산림사업의 주요 내용 설명 및 산림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한 작업방법과 산림현장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수원국유림관리소 소속 영림단 전원과 담당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와 119소방관을 초빙해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양수 소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산림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고, 이번 교육을 통해 2019년 산림사업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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