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는“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이 화천산천어 축제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소방은 개장이후 늘어나는 방문객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하여, △특수구조단을 현장배치(차량1, 인원 5명), △심폐소생술 및 소방시설 안전체험장 운영(인원 3명), △의소대 순찰 및 교통정리 (일일 18명)△안전 캠페인(4회)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본부장은 산천어 축제장 안전점검, 축제 주관부서 관계자 안전관리 당부 이후, 현장 근무 중인 119근무자와 의소대원을 격려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먹거리 촌 몽골텐트 안전관리 실태확인 △산천어 구이터 화기취급상태 △산천어 낚시터 얼음상태 점검 및 안전시설 확인, △ 축제 주관 ‘나라’재단 방문이다. 점검결과 빙판붕괴 관련 얼음두께 (최소32㎝ 최대 40㎝)와 안전시설(안전로프, 구명환)를 확인 하였으며, 화재관련 화기취급 담당자 지정과 소화기 등 안전시설 비치상태를 확인했다.

김충식 본부장은 “겨울축제장에서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얼음낚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와 안전한 축제를 위하여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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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는 14일 삼척경찰서 죽서마루(소회의실)에서 제67대 정대이 경찰서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정대이 서장은 1989년 경찰대 5기를 졸업하고 경위로 임용, 강원청 여성보호계장, 정보3계장,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에 앞서, 정 서장은 궁촌리 경찰 전적비를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관들에 대해 헌화 후 참배했다.

정대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장에서의 경찰력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행사하며, 삼척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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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14일 오후 2시 163개 투쟁위 소속 기관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 투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 반대를 위한 집회 당위성 설명과 함께 성경집회 등 투쟁집회계획 논의, 투쟁위 상황실 운영 계획 설명, 투쟁위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재철 위원장은 곤돌라·운영도로는 올림픽 개최도시가 후손에게 물려줄 유산으로 보존을 열망하는 군민들의 마음이 외면하는 정부에 분개하며 재차 보존 촉구에 나섰다.

유 원장은 지난 2015년 유전자원 보호 구역 내 14ha의 숲을 삭벌하고 활강경기장 시설용지 제공에 따른 유전자원 대체부지 580ha를 지정한 것은 산림청에서 유전자 보호구역서 체육시설용지는 포기한 것이 분명한바. 이제 와서 원상복원주장은 권력과 법을 내세워 약자인 자치단체를 압박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담겼다고 일침을 가했다. 올림픽 경기를 치른 올림픽 유산보존을 요구할 분 환경피해를 우려하는 부분은 복구 가능한 곳은 합리적인 복구에 동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능한 원상복원 주장은 억지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한 불신을 던졌다.

이에 알파인경기장의 곤돌라 및 운영도로 존치와 산림청이 주장하는 복원 비용 800억 원을 알파인경기장의 25년간 관리운영에 활용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대통령의 IOC 연설시 유산보존 약속에 대한 분명한 의지, 알파인 유산보존 대책을 밝히라고 압박했다.

유 위원장은 30여 만에 이 땅에서 치러진 성공한 올림픽의 유산은 반드시 지킬 것이며 나아가 남북평화 물꼬를 튼 역사의 증표는 후세에 물려줄 개최도시 군민의 의무이며 권리로 알파인의 곤돌라 생존권 차원으로 끝까지 투쟁하여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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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는 14일(월) 제62대 인제경찰서장 취임을 맞이하여 전사경찰 위령비를 참배하고 11:00 경찰서 3층 하늘마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 이후 경찰서 각 과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청사 내 시설물을 둘러보았다.

이 날 임성덕 서장은 “제복입은 시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치안 활동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업토록 강조하였으며, 절차적 정의 실현 및 올바른 법집행 등 인제경찰 모두가 경찰개혁의 디딤돌이 되어 개혁의 주체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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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박연재 청장은 14일 충북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함에 따라,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등 관내 지역의 대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을 방문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인 사업장 환경관리 노력 등을 당부했다.

2019. 1. 14 =원주지방환경청 제공2019. 1. 14 =원주지방환경청 제공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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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단속 피해 볼까 가리고, 고속도로를 주행한 영업용 개인택시가 강원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순찰대에 입건됐다.

고속도로에서의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동식 과속 단속 활동이 강화되자, 이를 피하고자 앞 번호판을 가리고 운행하던 영업용 개인택시가 지난 12일(토) 중앙고속도로에서 순찰중이던 고속도로순찰대에 적발됐다. 해당 차량은 대구에서 경기도 가평까지 손님을 태워다 주고 되돌아가던 중 고속도로에 설치된 과속 단속 장비를 피하기 위해 앞 번호판의 절반을 종이테이프를 붙여 가리고 가평에서 출발하여 대구로 돌아가던 중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의 중앙고속도로 320km 지점에서 순찰 중인 경찰관에 의해 발견됐다.

택시는 약 100km 구간을 번호판을 가린 상태에서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러한 차를 운행해서도 안 되며, 자동차의 번호판을 고의로 가릴 경우(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5항, 제81조 제1호)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이 가능하다.

운전자 L 씨(48세,남)는 “원거리 운행으로 피곤해서 대구까지 빨리 가려는 마음에서 과속단속 카메라에 단속이 될 것이 두려워 종이테이프 가리고 운행했다고 시인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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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지난 11일 오후 비상구 안전관리 의식 향상과 민간이 주도하는 자율 안전관리 정착·다중이용시설의 피난 통로 환경개선·유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캠페인을 시행했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 행위로는 소방시설의 기능과 성능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비상구폐쇄(잠금 포함)·차단 등의 행위와 복도, 계단, 출입구를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해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이에 따라 속초소방서는 지난 11일 오후 속초시 중앙시장 일대에서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을 동원하여 전단지 배부, 플래카드 게시 등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등을 미연에 방지하여 대형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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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 도내 모든 학교의 라돈농도를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 학교 중 1.8%(유·초·중·고·특수 중 930개교 중 17개교)의 농도가 기준치인 148Bq/㎥(베크렐)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해당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책 협의회를 14일(월) 오후 1시 30분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여 구체적인 저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대책협의회를 통해 평균농도 및 시간대별 라돈농도를 면밀히 검토하고 학교별 시설에 적합한 라돈저감설비를 설치해 학생 및 교직원들이 생활하는 시간 대 라돈농도를 기준이하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실내 라돈은 적절한 환기가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환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종준 체육건강과장은 “학교별 라돈수치 파악을 위해 매년 모든 학교에서 정확한 측정을 진행할 것이며, 기준 초과 학교에 대해서는 라돈농도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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