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청일초등학교에서 지난 26일 청일면행정복지센터 (면장 임광식)를 방문해 성금 114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청일면 청일초등학교에서 학생 24명이 ‘2018 알뜰바자회’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을 지역 이웃들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임광식 청일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수익금을 기부한 청일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추워지는 겨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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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리 겨울잔치가 28일 강릉시 왕산면 산촌체험학교 일원에서 대기마을 영농조합법인 운영위원회(대표 박영제) 주관으로 개최된다.

추운 겨울 대기리의 눈과 얼음을 주제로 주민들이 어울려 겨울 놀이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마을 홍보를 함께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눈썰매, 얼음 썰매 타기. 박달나무 컬링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고, 약선차(토복령해독차, 구기자청안차, 백문동보배차), 효소차, 커피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며, 노추산 모정탑길 탐방과 율곡선생 구도장원비, 커피 박물관을 관람 등 의 볼거리가 있다.

눈 얼음썰매장과 먹거리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대기리 산촌체험학교에서 1월말까지 운영한다.

박영제 대표는 “대기리 겨울 잔치에 오셔서 자연과 함께 최고의 즐거움과 건강한 겨울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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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겨울철과 일교차가 큰 3월에 높게 나타남에 따라 겨울철 심근경색·뇌졸중 주의를 당부되고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주요한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나,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때는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의 초기증상이다.

이기영 강릉시 보건소장은 “최근 한파로 기온이 갑자기 저하되면서 심근경색과 뇌졸중 환자의 증가가 우려된다.”며 “평소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증상에 대해 숙지해두고,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119에 연락하여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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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고한읍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추진단에서 지난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고한신협과 농협 고한지점에서「다육아트전“다육이 변신은 무죄”」전시회를 개최했다.

고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지근배)가 주최하고,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추진단(단장 김한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추진단 회원, 마을주민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육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다육아트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2급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 20명이 직접 참여해 목어, 액자, 화분 등 약 100 여점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전시하게 되었다.

김한수 추진단장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육식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작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고, 다육식물의 아름다움에 매혹되는 등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다육식물을 지역에 널리 보급 및 확산시켜 명품 야생화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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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국)는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27일(목)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행사는 연말연시 및 새해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떡국 떡과 사골 국을 전달하고 대상가구의 생활실태 및 불편함을 확인하는 등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복지공동체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가호호 주거환경 개선사업’, ‘꽃과 함께 사랑을 심고’ 등의 맞춤형 지역특화사업 추진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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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소재 야산 및 주택 밀집지역인 단독주택에서 전열기 과열로 의심되는 화재발생, 피해가옥 안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A씨(정신지체2급, 남, 20대)를 장성파출소 소속 노희태 경위, 염승연 경장이 집밖으로 대피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27일 오후 3시 30분경 “집에 불이 났다”는 112신고 접수 후 즉시 출동하여 인근 주민 대피 등 조치를 하고 있던 중 이웃주민으로부터 “불난 집에 정신지체인 사람이 산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장성파출소 경위 노희태, 경장 염승연은 불길에 휩싸인 집안으로 쪼그린 채로 진입하여 나체차림으로 있는 거구의 요구조자를 집 밖으로 구조하고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를 통해 인근병원으로 즉시 후송 조치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후 경찰관들은 당시 상황을 생각하며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면서 웃으며 당시를 기억했다고 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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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2018년 한해동안 신속한 민원처리로 행정만족도를 높인 우수 부서와 직원에 대한 포상을 지난 27일 실시했다.

시는 민원처리에 따른 마일리지 획득점수,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 민원시책 처리 등을 평가해 상수도사업소 등 9개 우수 부서와 복지정책과 김웅기 주무관 등 총 8명의 우수 직원을 선발하여 표창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민원사무 법정처리기한보다 실제 처리일이 짧을 경우 단축한 기간을 담당 공무원의 개인별 마일리지 포인트로 전환하여 적립한 후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민원단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민원단축 마일리지제도 운영결과, 11월말 기준 대상민원 18,331건 중 76%에 해당하는 13,933건을 법정처리기간 보다 단축했으며, 단축율은 44.4%로 총 126,119일을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 운영, 정기적인 직원 친절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스러운 민원처리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 시책개발과 실천을 통하여 시민중심 행복삼척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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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일시적 자금난으로 기업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2019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27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융자지원과 대출이자의 일부를 보전지원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지원대상은 영주시 내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주소로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법인),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업, 폐기물 수집운반・처리업 및 원료재생업, 자동차정비・폐차업, 건축기술, 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로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며, 대출이자의 4% 이내로 보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은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업체의 경우 3억원, 우대업체의 경우 5억원 이내 한도로 차등 지원되며, 2019년도에 달라진 사항으로는 우대업체에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기업이 제외되고, 기술인증 획득 기업이 추가됐다.

운전자금 지원 신청은 매월 3회(10일, 20일, 30일까지)로 영주시 경제활성화실 기업지원팀(054-639-6124)에서 가능하며 구비서류 등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www.yeong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 명절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아래와 같이 시행해 자재비, 인건비, 제품생산 등 자금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에 기업의 금융 부담을 다소나마 경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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