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와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강릉체력인증센터(센터장, 박진경 교수)에서는 강릉시민을 위한 체력증진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에 위치한 국민체력100 강릉체력인증센터는 강릉시민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체력증진 프로그램으로 지난 16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6월초부터 강릉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과 개인별 운동처방을 받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을 받아 9월 7일까지 8주 동안 주 3회, 일일 60분 동안 건강운동관리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로 근력과 유연성 등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개인별 체력진단과 맞춤형 운동 상담으로 자발적인 운동실천 동기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체력관리를 위한 체력증진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 “평소에는 모르고 했던 운동을 전문가에 의해서 측정하고 상담을 통하여 맞춤 운동처방을 받으니 신뢰가 더 가고 무료로 운동하는 방법도 알려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만족해 했다.

한편 지난 해 체력증진교실은 총 4기에 걸쳐 24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받는 바 있으며, 9월 10일부터는 4기 체력증진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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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동해바다 새하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제16회 국민생활체육회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가 오전 11시 망상해변에서 개최됐다.

동해시와 동해시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 강원도배구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전국 111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인제로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며 청옥부(여성), 두타부(여성), 망상부(남성), 무릉부(남성), 혼성등대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게 된다.

지난 2003년 전국 최초 어머니 비치발리볼대회로 시작하여 전국대회의 규모와 성장을 거듭한 비치발리볼대회는 올해 제16회째를 맞이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대회이자 피서철 최고의 대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못한 심규언 시장을 대신하여 김종문 부시장은 매년 이곳 망상해변에 개최되는 대회를 준비해준 강원도 배구협회 김경수 회장과 관계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제 우리 동해시에 열리는 비치발리볼 대회가 아름다운 망상 해변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고, 크나큰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했다.

이번대회가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른 추억을 만드는 대회가 되리라 기대하며 동호인 간 친목과 우애를 다지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는 일상의 즐거움을 소망했다.

최석찬 시의장은 해마다 열리는 비치발리볼 대회는 동해시와 망상해변의 진면목을 알리는 일등공신으로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은빛으로 물든 모래사장에서 뜨거운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열정의 스포츠로 더욱 훌륭한 대회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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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원근, 서옥순)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우리지역 저소득 가정을 후원하고 있는 관내 사업장인‘짱호야네 왕새우튀김전문카페’와 ‘현진애드’에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정하는 나눔가게인‘우리동네 1촌’지정서 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로써 송정동에서는 지난 6월 우리동네 1촌 나눔가게 14호점에 이은 제15호, 16호점이 탄생한 것이다.

위 사업장은 5월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우리동네 1촌 참여를 위한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그동안 방법을 몰라서 어려운 이웃을 돕지 못하였는데, 이웃사랑 캠페인을 통해 방법을 알려줘서 고맙다”며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곳이다.

우리동네 1촌 현판행사를 갖게 된 15호, 16호점 사업주들은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교육비 등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따뜻하고 정감있는 송정동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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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간 펼쳐지는 제2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D-9일 남은 가운데 맥주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세계 Wet Dance대회가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 작년 전국규모로 시작해 큰 호응을 얻은 Wet Dance대회는 올해 4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규모로 확대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팀이 경합을 벌이게 된다.

국내에 유명 전문 댄스팀은 물론 4개국 이상의 전문 댄스팀이 포함되어 신선한 접전이 예상된다. 해외팀 선수단 규모만 100여명 이상으로 해외팀 응원단까지 포함하면 상당한 외국인이 홍천을 찾게 된다.

또한 세계 Wet Dance가 열리는 ‘제2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작년에 비해 맥주량을 충분히 준비하고 늘어날 관광객에 대비해 운영인원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맥주축제를 즐기는데 문제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또한 부교위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부교 BEER존을 신설하고 다채로운 체험 행사 및 무대이벤트도 마련했다. 무대 공연은 개그맨 졸탄(이재현, 한현민)팀의 2018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영밴드, 장미여관, 코요태 등을 포함한 초청가수공연과 나건필(김건모), 싸요(싸이) 등 모창 가수공연 그리고 DJ 욱, 아미, 할리퀸, 빅버스트 등 DJ dance party 공연팀이 출연한다.

한편 홍천 두촌면 가리산 레포츠 파크에서 2018 가리산 레포츠 여름축제가 7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 레포츠파크 대표 프로그램인 서바이벌 게임, 포레스트어드벤쳐, 플라잉짚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고 드론 날리기, 맨손송어잡기, 유로번지, 실내사격 등 각종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재)홍천문화재단 허필홍 이사장은 이번 세계 Wet Dance대회를 계기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세계를 향해 이제 막 한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세계 Wet Dance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맥주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홍천을 전세계에 알리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아울러, 전명준 대표이사는 홍천에는 유명한 관광명소가 많다며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도 즐기시고 오션월드, 가리산 레포츠 여름축제, 알파카 월드, 하이트진로 맥주공장 견학 등 여러 관광명소와 함께 홍천에서 알찬 휴가 즐기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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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호 태백시장이 지난 20일(금) 간부공무원 일일보고에서 ‘폭염 및 가뭄대비 철저’를 지시했다.

유태호 시장은 “일기예보에 의하면 8월까지 비 소식이 없다.”며, “전 부서에서는 장기화 되는 폭염 및 가뭄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말했다.

시는 이에 따라, 폭염 및 가뭄의 장기화에 따른 집중관리 대책을 즉시 수립해 전 부서에 통보했다.

각 부서에서는 자체 재해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소관업무 관련 재해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주‧월간 업무 보고 시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보고하게 된다.

또, 24시간 상황 관리로 주요 발생사항은 수시 보고하여 즉각적인 대처를 해 나가기로 했다.

태백시는 폭염 및 가뭄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사례관리 대상자 관리 및 지원▴재해 발생대비 자원봉사자 연계 추진▴취약계층 피해 조사 및 조치▴축사 및 농업용수 지원▴농업용수 및 수리시설, 가뭄 해소용 관정 관리▴재난 예‧경보 체계 운영▴폭염대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비상관로 확보 및 공공용수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수립,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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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에서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에 '풍요로운 행복창조도시 홍천'을 구현하기 위한 군관리계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에서 해제된 여건 변동지역의 용도지역을 재결정함으로써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용도지역 재분류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 사업에 착수, 군관리계획을 입안하여 현재 주민 공람·공고를 통한 토지소유주 및 주민 의견을 받고 있으며 향후 홍천군계획위원회의 자문 및 강원도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용도지역을 변경고시하게 된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이용 규제가 완화되어 농림업뿐 아니라 일부 개발사업이 가능하여 개발행위가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의 전수조사를 통하여 집행가능성이 없는 시설에 대하여는 우선 해제함으로써 재산권 제약에 따른 주민 민원을 해결하고, 꼭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는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시행하여 군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160여 장기미집행 시설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우선 해제시설 및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중이며 우선순위 사업에 대하여는 2019년 당초예산에 예산을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 6월 주민 공람·공고를 마친 홍천읍 갈마곡리, 검율리 지역의 지구단위계획 수립 사업은 현재 군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기다리고 있으며, 강원도의 용도지역 변경승인과 홍천군계획위원회의 시설결정 심의가 완료되면 군은 위 지역이 합리적이며 체계적인 개발로 균형 잡힌 홍천의 모습을 이끌어 나가는 선도지역이 될 것이라는 지역주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승거 전원도시과장은 “군관리계획은 홍천의 100년을 준비하는 사업으로 미래 우리 후손들을 위한 사업이다”라며, 주민 모두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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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담배연기 없는 청정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속초‧외옹치 해수욕장을 금연해수욕장으로 지정했다.

시는 '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의 개정을 통해 해수욕장 백사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피서철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한다. 이에 따라, 시는 금연해수욕장 홍보를 위해 택시외부광고를 비롯해 현수막과 해수욕장 주변 금연표시판을 설치하여 흡연행위가 위법행위임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나섰다.

해수욕장 백사장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를 위해 7월 23일부터는 속초시보건소 담당 직원과 금연지도원들이 금연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금연해수욕장 시행 첫 해인 만큼 계도를 원칙으로 하고, 집중 계도 실시 후 상습적으로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는 속초해수욕장 입구에서 금연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흡연자를 위한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테스트를 통한 폐내에 잔류된 일산화탄소를 수치 확인 등으로 금연실천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한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해수욕장의 홍보와 계도를 통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청정 해수욕장으로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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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이도동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21일 오후 12시 23분경 이도동 창고형 컨테이너에서 원인 모를 화재로 소방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17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번 사고로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않았으며 동해소방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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