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시정홍보위원회(위원장 김원석) 위원 29명은 6월 20일(수) 원주시와 단양군 주요 관광지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홍보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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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6월 20일(수)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4층)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목표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9천만원의 상사업비도 받게 된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추진 결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활성화 전략으로, 현 정부에서 ‘일자리’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해 활발한 기업유치, 다양한 재정일자리 사업 추진, 산업별 특화된 맞춤형 인력양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해 왔다.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원주! 일자리 신속대응 원스톱 ‘퀵 바로바로”를 모토로 일자리창출 추진 체계성, 자치단체장 의지, 일자리대책 적합성 및 창의성, 대표사업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7월 신속허가과 신설, 시장이 직접 기업을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일자리 전문관 배치, 활발한 기업유치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은이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이 나름대로 성과를 내고 수상까지 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정책과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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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의 정착을 위해, 상반기 동안 관내 14개 업체의 목재제품에 대해 2회(분기별 1회)의 품질관리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단속실적을 살펴보면, 국민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방부목재, 목재펠릿을 포함하여 삼척·동해의 목재제품 취급 업체를 점검하였으며, 단속 중 채취한 시료는 한국임업진흥원으로 보내 해당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인증 검사를 실시했다. 채취한 샘플의 시험성적 결과는 품질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목재 생산업체 및 소비업체 모두에게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 검사 결과를 업체에게 알리지 않았던 관 중심의 단속에서 탈피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제도’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하반기에도 분기별로 한 번씩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관내 정확한 업체정보 확보에 중점을 두어 빈틈없고 실효성 있는 단속이 되도록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장 전찬기는 “관내 생산 및 유입·유통되고 있는 목재제품을 대상으로 자체단속 및 합동단속 등 지속적인 단속을 할 예정이며, 국민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목재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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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서장 조환근)는 19일 소방서, 군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양양문화제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을 통하여 행사기간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와 위험물질 사전제거 ▲행사장 내 전선 노출 상태 확인 ▲가스기기 사용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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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인 심기준(비례) 국회의원이 6·13 지방선거 공약 이행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심기준 국회의원을 지방선거공약이행 태스크포스(TF) 위원으로 선임했다.

지방선거공약이행 TF는 원내대표 직속 기구로, 지방선거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약속한 각 지역별 공약의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TF는 지선 과정에서 민주당이 공약한 사항을 취합해 우선순위를 정한 뒤 기획재정부 등 정부 각 부처와의 당정 협의 등을 통해 이행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심기준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공약이행 TF 위원 활동을 통해 최문순 도지사와 11명의 시장·군수 등이 선거과정에서 약속한 각종 정책과 지역발전 방안 등을 취합해 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게 된다.

심 의원은 “도지사와 시장·군수 등의 의견을 수렴해 현재의 남북 평화분위기를 살려 강원도가 남북경제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각 분야별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도내 평화지역(접경지역)과 폐광지역 등 지역별 주요 현안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광역·기초단체장과 중앙당 간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방선거공약이행 TF는 백재현 의원을 단장으로 심기준 의원과 함께 신동근·이개호·민홍철·최인호·홍의락·김종민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제 1차 회의는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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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6월 19일~20일 양일간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18년 현장대응능력 강화 구조기법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재난환경 변화에 맞는 안전하고 과학적인 인명구조 기법 개발을 위해 개최된 이번 발표대회는 특수구조단 및 도내 16개 소방서의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성공적인 구조기법에 대한 적절성과 창의성, 현장적응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삼척소방서 이재택 소방위가 차지하였고, 우수상에 춘천소방서 이상근 소방위와 동해소방서 김흥묵 소방위, 장려상에는 원주소방서 오정근 소방위, 정선소방서 이병국 소방경, 평창소방서 김정기 소방경이 각각 차지했다.

정광현 도방호구조과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다양한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기법이 개발․공유하였다.”며, “강원소방은 어떤 재난현장에서도 흔들림 없는 최선의 대응태세를 확립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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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6월 들어 산악사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여름철 산악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6. 19(화) 12:56경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가리산에서 하산중이던 성(56세,여)씨가 다리부상을 입어 제1항공구조대 헬기로 구조하여 병원이송했고, 6. 18(월) 오전 6시37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용소폭포 인근에서 하산중 굴러 머리부상을 입은 김**(76세,여)씨를 제2항공구조대가 헬기 구조하여 병원이송했다.

같은 날 오전 7시 22분경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촛대바위에서 30m아래 추락하여 중상을 입은 오**(58세,여)씨를 제1항공구조대 헬기가 구조하여 병원이송했다. 이보다 앞서 6. 16(토) 11:18경 원주시 소금산에서는 20m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한 유**(58세,여)씨를 헬기로 구조하였으나 사망하는 등, 6월 들어 6. 20. 현재까지는 총66건 73명(사망1, 부상26, 안전조치 46)을 구조하였으며, 이 중 헬기로 구조한 건은 총18건이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올해 1월부터 6. 20현재까지 산악사고로 총 232건 257명(사망7, 부상 104, 안전조치 146)을 구조하였고, 헬기는 총 37건 출동했다. 장소별 산악구조 건수는 설악산이 가장 많은 59건(25.4%)이었으며, 이어서 오대산 6건, 치악산 5건, 삼악산 4건, 기타 지역 158건이었다. 지역별로도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이 위치한 지역이 가장 많아 인제 36건(15.6%), 속초 29건(12.5%), 원주 35건(15.2%) 순이었다.

월별로는 1월 44건(47명), 2월 33건(38명), 3월 10건(10명), 4월 26건(26명), 5월 53건(63명), 6월 20일 현재 66건(73명)으로 5월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6월은 6. 20현재까지 올 한해 구조건수의 28.6%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전체 총 257명의 구조인원중 타 시도 지역민이 70.6%로 나타나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산악사고를 많이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5년(13~17)년간 산악사고 구조현황을 보면, 총 2,192건 2,631명(사망 73, 부상 1,106, 실종 3, 기타 안전조치 1,449)을 구조했으며, 계절별로는 가을철(9월~11월)이 41.2%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이어서 여름철(6월~8월) 27.2%, 봄철(3월~5월) 16.4%, 겨울철(12월, 1~2월) 15.1% 순이었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산행은 자신의 체력에 맞지 않는 무리한 코스는 피하고 일몰 전 하산을 마칠 수 있도록 시간계획을 세우며, 하산할 때는 자신의 체력이 30%정도가 남을 수 있도록 조절하여야 한다고 당부하고 평소 스마트폰에「강원119신고」앱을 설치해 두고, 응급상황시 앱으로 119에 신고하면, 신고자의 상태와 정확한 위치파악 및 접근으로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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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원덕 중·고등학교, 하장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동안전체험 교육은 소방청과 교육부 협업으로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산어촌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삼척에서는 원덕중고등학교, 하장초등학교가 지정됐다. 이번 교육은 ▲지진체험, 화재발생시 연기 탈출 체험 ▲구조대와 완강기를 이용한 건물 탈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시범과 실습 등 체험 위주로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이동안전체험 교실을 통해 재난상황이 닥쳤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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