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서장 김영관)는 6. 5.(화) 여성악성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카메라 운영점검단(여성의 전화, 해솔상담소, 지자체공무원)을 구성하여 강릉영동대 내 기숙사, 학생회관 등을 대상으로 강릉영동대 총학생회와 함께 불법카메라 범죄관련 경고 스티커 부착 및 전파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영동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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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사 이용균



봉화군은 농촌지역으로 면적이 넓고 방범시설 부족과 마당·창고 등에 물건을 보관해 두는 경우가 많아 절도에 취약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농촌 빈집털이 절도는 최근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구 특성상 암수범죄(실제로 발생하였으나 수사기관에 인지되지 않음)이거나 좀도둑 형식이어서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공식적 범죄통계로 집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농번기인 요즈음 빈집털이 절도범의 표적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규칙이 필요해 보인다.

첫째, 집을 비울 시에는 문단속 뿐 아니라 열쇠의 보관관리도 철저하게 한다.

절도범들이 잠긴 문을 쉽게 열 수도 있지만 열쇠를 우편함 등에 안일하게 보관하는 집주인의 사소한 부주의도 범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둘째, 집을 비우고 장기 출타할 경우 인근 파출소에서 CCTV를 대여하는 방법도 범죄로부터 집을 안전하게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며, 파출소에 예약순찰제를 신청해서 부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봉화경찰서의 경우 각 파출소에 이동형 CCTV를 배부해서 필요 시 대여하고 있으므로 집을 비우거나 필요 시 대여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범죄로부터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다.

또한, 출타 시 차량 주차를 집을 향해서 해 두면 블랙박스에 범죄 영상이 녹화되어 범인검거에 결정적 증거자료로 사용할 수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

셋째, 주민이 희망하는 장소를 순찰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이용하는 방법도 하나의 수단이다.

경찰청에서는 2017년 하반기부터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시행하고 있으며 기존의 고정되고 정형화된 순찰방법에서 치안수요자 중심으로 순찰노선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 순찰신문고, 스마트폰 어플 스마트국민제보로 신청 할 수 있다.

넷째, 주민들의 신고 정신도 농번기 절도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낯선 차들이 동네에 들어오면 차량번호를 적거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두면 범죄 발생 시 조기에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끝으로, 농민들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

좀도둑이 발생하면 귀찮아서 신고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새로운 2차 피해를 초래 할 수 있다. 사소한 금액, 물품이라도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정신이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2016.6.1.부터 농번기를 맞아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범죄취약장소 위주의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농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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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6일 오전 10시 영주시 휴천1동에 소재해 있는 충혼탑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재광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장렬히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린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다. 1분간 묵념 후에는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김재광 권한대행은 지난 1일 6월 월례조회에서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을 숭고한 뜻을 기리고 모든 가구와 직장의 조기 게양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조기를 게양해 달라“며 애국, 애족정신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충혼탑을 영주의 대표 추모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충혼탑 및 위패실을 신축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25일 1년간 돌아가신 국가유공자 14명의 위패를 충혼탑 위패실에 봉안하는 위패 봉안식을 가졌으며 현재 충혼탑 위패실에는 1117위 위패가 모셔져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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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5일 시청상황실에서 2018년 제1회 삼척시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자치법규 내 불합리한 규제 조항을 심의 의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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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의 기초의원선거 후보자 A씨(64세, 남)를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6월 5일 관할 검찰청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명함과 선거벽보, 선거공보에 “❍❍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라고 게재했으나 확인결과 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한 사실이 없었으며, 경력란에 “❍❍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라고 게재하여 유사학력을 게재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유사학력은 유권자들에게 정규학력으로 오인되게 할 소지가 많아 공직선거법상 엄격히 게재가 금지되고 있다. A씨는 이와 같은 허위사실이 기재된 명함 9천여매를 선거구민에게 배부하고, 선거벽보 53매, 선거공보 20,455매를 첩부 및 발송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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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는 2018. 6. 5.(화) 09:10 제293기 신임경찰관 8명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은 경찰서 직원들이 직접 현관으로 나와 신임경찰관들을 맞이했으며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후 경찰서 3층 하늘마당에서 경찰서 소개 후 신임경찰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호영 경찰서장은 신임경찰관으로서 지역과 더 나아가 국민전체에 봉사하는 경찰관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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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 동해지부(지부장 이종태)는 2018 강원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가보고 싶은 동해시” 의 일환으로 삼화동 대표적 명물 만들기로 “허병장 벽하로 우리 품으로 다시 돌아오다”란 주제로 5월달부터 현재 까지 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문화 명물로 다시 태어 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는 동해시 관광명소인 삼화동 무릉계곡 가는 길목 대로변 담 약100m에 ‘삼화동 두타산성 허병장 이야기’를 소재로 벽화를 그리고 있다. 벽화그리기에 앞서 ‘허병장’에 대한 자료 수집을 위해 문헌조사, 전문가 자문, 문화원, 관공서, 자원봉사센터, 마을주민 등 각계각층을 방문하여 자료를 수집함으로서 역사적인 자료에 기반을 두고 작업을 하고 있다.

삼화동 문화적인 가치를 이어 온 삼화동 파수회 관계자는 잊혀져가는 우리마을의 좋은 문화유산을 벽화로 표현하여 주시고 전국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알릴 수 있게 해주신 신천지봉사단에게 마을 주민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삼화동에서는 금년 ’제5회 허병장 문화재‘를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에서는 삼화동에 벽화마을 조성을 위하여 5년째 벽화를 그리고 있으며 경로당 정기 봉사 및 노인 가정 농촌 일손 돕기 및 땔감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허병장 이야기는 자료수집도 힘들었을텐데 자료를 기반하는 봉사단에 노력에 격려를 전하면서 삼화동이 벽화 마을이 조성 된다면 무릉계곡을 가시는 관광객도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기는 것이므로 허병장이 현실 속으로 벽하로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 같아 신천지 봉사단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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