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심있는 도민들과 환경문학을 함께 즐기고자 드리고자 5월 13일까지 환경문학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5월 14일(월)부터 12월 17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금오산의 환경연수원 환경감수성교육관에서 직장인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오후 7시에 시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시간과 관심 그리고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연을 알고 싶은 분, 이미 잘 알고 있지만 문학을 통해 깊이를 더하고 싶은 분, 그냥 시를 어떻게 쓰는지 배우고 싶은 분, 문학기행이나 전시회를 통해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원하는 분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전화 054-440-3212 또는 홈페이지(www.igreen.or.kr)로 가능하다.

심학보 연수원장은 “환경문학반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므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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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어린이날 맞이하여 동해시는 5일(목) 10시부터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종합경기장에서, 어린이 대잔치인“얘들아 놀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공연 및 체험, 놀이, 먹거리 와더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체험마당에서는 순찰차 및 싸이카 탑승, 인공호흡, 소화기사용법 등 안전체험이 동해경찰서와 동해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되며, 고양이 목걸이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놀이마당에서는 제기, 비석차기, 비누방울놀이, 고무신 멀리차기등 부모님 세대가 경험했던 정겹고 흥겨운 옛 추억의 놀이들을 함께 즐기며 세대간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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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순 태백여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은 지난 3일 태백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이지안)주관 4월 봉사왕에 선정되어 ‘태백시 이달의 봉사왕’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봉사왕으로 선정된 조남순 태백여성대 총무부장은 14년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시민의 안전문화지킴이로 앞장서는 한편 요양원, 경로당을 여성대원들과 정기적으로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목욕봉사, 식당봉사, 김장봉사 및 환경정화 등 평소 자원봉사가 몸에 베인 봉사활동 전문가이다.

또한, 봄철 휴일을 맞아 태백을 방문하는 등산객에게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등산목 안전지킴이’ 봉사에도 적극참여 하는 등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4월 봉사왕으로 선정됐다.

조남순 태백여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정성을 드릴수 있어 더 없이 행복했는데, 봉사왕으로 선정되어 더 큰 기쁨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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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경찰서는 5. 5.(토) 오후 1시 40분경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된 태백시 구문소동 소재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에서 행사에 참여한 아동(3세, 남)이 갑자기 일사병으로 뒤로 넘어져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져 의식이 없는 아동을 아이의 아빠가 업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순간 마침 그곳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홍보활동 중이던 경찰을 발견하고 급하게 전시 중이던 경찰차로 다가와 태백서 여청계 정지수 순경에게 도움을 요청해 전시 중인 순찰차를 이용,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날 긴박하고 위험한 순간, 정순경의 신속한 판단과 조치로 아이는 무사히 병원에 도착해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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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해 웰빙레포츠타운에서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 등 총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매년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동해소방서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통해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이동용 미로바운스 텐트 체험 ▲‘나도 소방관’ 포토존 등을 운영했고 네 개 체험을 모두 마친 어린이에게는 소방차 페이퍼 토이 및 소방관 캐릭터 물병을 선물로 제공했다.

이수남 서장은 “오늘 119체험장소방관은 어린이들에게 사고 발생시 당황하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된 만큼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했길 바라고 내년에는 더욱더 다채롭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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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5일 제 96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소방체험부스 코너를 통해 물소화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어린이들에 소중한 경험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많이 배우고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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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지역 원거리 통학생들을 위해 통학 교통비를 지급한다.

군은 2018년 3~4월 분 학생 교통비 지원신청서를 각 학교로부터 접수해 적격여부 심사 후 이달 중 지급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화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중·고교생 중 거주지에서 학교까지 직선거리가 3㎞ 이상, 혹은 무료통학차량이 운영되지 않는 지역 거주학생이다.

지원금액은 시내버스비 실비 기준으로 출석일수를 곱해 책정된다.

화천군은 지난해 5월 관련 조례 제정 이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거쳐 지난해부터 교통비를 지원 중이다. 작년 한해 동안 화천중·고교, 간동중·고교, 사내중·고교, 화천정보산업고 등 7개교 재학생 74명이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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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아이를 구하고 물에 빠진 남성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43분께 옥계해변에서 아이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과 구조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구조요원과 항공구조사는 물에 빠진 남성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남성 2명은 윤모(남, 47세)씨와 김모(남, 36세)씨로 윤씨가 해변에서 낚시를 하는 동안 윤씨의 아들 윤모(12세)군이 튜브를 타고 놀다가 튜브가 뒤집혔다.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기 위해 윤씨가 물로 뛰어들었고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김씨가 낚싯대를 이용하여 윤군을 구한 뒤 같은 방법으로 윤씨를 구하려다 파도에 밀려 함께 물에 빠지면서 외해로 밀려가게 됐다.
구조된 윤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김씨는 별다른 이상이 없어 귀가 조치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안전요원이 없는 해변에서 물놀이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니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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