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이 지난 13일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학성길96. 1층)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원주시 관계자, 원주시의회 의원, 연세대학교 원주LINC+사업단, 한국관광공사,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등 원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단 협력지원기관 관계자, 주민협의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학성동 지역에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개소하여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됨에 따라 주민의견을 더욱 반영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마련되었으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주민밀착형, 현장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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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천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중호)와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국)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상기시켜 복지 소외 계층을 상시 발굴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대해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복지공동체 천곡을 실현한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은‘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세요!’라는 주제로 시청 앞 로터리 주변에서 진행 되었으며, 심규언 동해시장,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따뜻함을 더했다.

한편, 천곡동 헹정복지센터는 발굴된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대해 맞춤형 상담 및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중호 천곡동장은 “동 복지안전망을 활용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찾아가고,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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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은 17일 영주시청 프레스룸에서 지난 4월 13일 SK머티리얼즈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담화문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장 시장은 “지난 4월 13일 아침에 발생한 SK머티리얼즈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불안과 걱정을 안겨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하고, 전체 시민에 대한 상황전파가 늦었다는 점 등 초동대처가 늦은 점에 대해서는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잘못됐다고 거듭 사과했다.

사고발생 후 시에서는 안전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지역 주민에게 통보 및 조치를 취하였으나, 시민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사고 직후 상황전파 메세지가 즉시 제공되지 않아 초동대응이 늦었다는 빈축을 산 바 있다. 그러나 그나마 다소 위안이 되는 것은 이번 가스유출 사고가 큰 피해 없이 수습되었고, 유출된 가스로 인한 대기 및 수질오염에 대해서도 검사결과 이상 없음이 확인됐다.

장 시장은 이번 사고를 발판삼아 해당 기업과 관련기관에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력히 촉구하고, 영주시의 재난상황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 발생 후 총 5회에 걸친 관계기관 및 주민대책회의를 개최해 사고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해 시에서 마련한 주요 대책은 다음과 같다.

▸ 두 번 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SK머티리얼즈 측에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 인근 지역주민에게 화학방호복과 방독면 제공

▸ 재해보험 가입 및 의료기관 지정 요구

▸ 가스탱크 감지센서를 통한 즉각 경보 발생 시스템 마련

영주시장은 이와 같은 사항을 이행할 것을 SK머티리얼즈 측에 강력히 요구하였고, 관철되지 않을 시에는 공장 운영 중단 및 사업장 이전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에서는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인근지역 집집마다 개별 방송 장치를 구축하는 한편, 긴급재난문자 발송 시스템 보강, 화학구조차 배치 등 보다 구체적인 주민 보호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SK머티리얼즈 인근 지역 2.5km반경 내에 있는 필두마을을 비롯한 안정면 일원과 가흥동 신도시 및 가흥2동 일원에 단계별 대응매뉴얼을 정비하고, 주민대표, 가스안전공사, 대구지방환경청, 화학분야 전문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합동점검 및 안전진단반을 구성해 철저한 현장조사와 각종 대책 진행상황도 일일이 점검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담화문 발표를 마무리 하며 “이번 사고를 뼈아픈 교훈삼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실제와 같은 현장 훈련을 실시하고, 보다 더 촘촘한 재난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하고 “미흡한 대응으로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겨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리며,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반드시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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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17일 청일면 병무산에서 소방공무원 10명이 참석한가운데 안전산행문화 확산 예방캠페인과 산악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악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한 산행문화 홍보 및 산악구조 능력을 배양하여 선제적 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됐으며, ▲119신고앱 활성화 훈련 ▲위성전화기 통화서비스 상태확인 ▲산악지형별 무전기 상태 확인 ▲요구조자 운반방법 및 헬기 지원·접근 가능지역 확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안전한 산행을 위한 응급대처 요령 ▲등산목 안전지킴이 및 안전사고 예방 대처요령 ▲119신고앱 홍보물 및 전단지 배부 등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병은 소방서장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 주요 등산로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등산객 스스로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산행 전‘핸드폰 GPS 켜기’,‘강원119신고앱’ 어플을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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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현남지역을 주민주도형 건강 플러스 마을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8일(오후 2시) 현남면복지회관에서 동해안 해파랑길 걷기 행사가 추진된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인 걷기 활성화를 위해 현남면 건강위원회(위원장 김중웅)가 주관이 되어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는 걷기동아리 회원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동해안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진 총 연장 770㎞ 도보길로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걷기행사가 진행되는 구간은 해파랑길 양양구간인 41코스와 42코스 경계지역으로 아기자기한 항구마을과 멋진 해안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특히 선호하는 구간이다.

현남면 복지회관에서 동산항 입구까지 왕복 3㎞ 코스로 건강한 성인이면 1시간 이내에 충분히 완주할 수 있다.

행사 주최측은 걷기코스 구간 구간에 추억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하고, 다트 던지기 등 소규모 이벤트를 마련해 주민 호응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양군은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건강과 관련된 수치가 상대적으로 저조하게 나타난 현남면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실천의지 배양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건강플러스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건강플러스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건강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건강사업을 구성원들이 직접 결정하고, 건강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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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산불 등 대형 재난발생에 대비해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장비운반차(17대)를 본부 및 16개 소방관서에 배치완료 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영월․인제․평창소방서 등 7개 소방서에 배치(대당 1억원)하면서 3년간 추진한 장비운반차 보강사업(21억)은 마무리 되었으며도내 전 소방관서가 장비운반차를 보유, 유사시 재난현장에 즉각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


2016년(4대/8억) : 소방본부(5억),춘천․원주․강릉소방서/ 2017년(6대/6억) : 동해․태백․속초․삼척․홍천․횡성소방서/ 2018년(7대/7억) : 영월․평창․정선․철원․인제․고성․양양소방서

장비운반차량은 대형 텐트 및 대용량 발전기 등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장비 18종 116점을 적재했으며,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을 신속히 가동하여 효과적인 현장대응에 활용하고 있다.

정광현 방호구조과장은 “장비운반차의 배치로 도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보다 더 신속히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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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 강원도소방학교에서 교육 중인 제26기 신임 소방사반 교육실습생 5명을 대상으로 소방관서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5명은 화재진압전술, 구급실습, 인명구조실습, 공통실무를 각 1주일동안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현장 실습은 신임 소방공무원 후보생이 임용 즉시 소방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조 서장은 “초심을 잊지 말고, 열정과 적극적인 사고를 갖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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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17일 주문진초등학교(강릉시 주문진읍 소재)를 방문하여 병무청에서 주관하는『제8회 어린이 그림· 글짓기 공모전』에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고 병역이행자를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과 글짓기 두 분야에 걸쳐 다음 달 25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있다.

이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세계 유일 분단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안보에 대한 중요성과 이에 따른 병역의무 이행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어린이들이 현재 나라를 수호하고 있는 국군장병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함으로써 진정한 소통에 시간을 가졌다.

김창진 지청장은 “이번 공모전 참여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숭고한 병역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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