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삼척시청 세무과(과장 김진대)는 지방세정 종합평가 수상 시상금 중 100만원을 삼척향토장학금 으로 기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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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정선읍 청년봉사단과 연계하여 관내 지적장애인가구를 방문하여 맞춤형 하우스클린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부부모두 지적장애로 평소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오랜 시간동안 낡아서 거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수납장이 없어 집 안 곳곳에 늘어놓았던 물건들을 정리하였다.

정선읍 청년봉사단(회장 이재운)은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혹은 복지사각지대 가정 중 혼자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집수리 등의 필요한 사업들을 청년봉사단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생활 환경조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실천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김충영 정선읍장은 “맞춤형 하우스클린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구의 생활이 보다 편리해 질 수 있도록 민관이 적극 협조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별첨)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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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산부인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2회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한다.

현재 횡성군에는 산부인과 진료시설이 없어 지역 내 임산부들이 인근 도시로 가서 원정 진료를 받는 등 교통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4월 10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군 보건소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해 지역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체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위탁운영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산부인과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산전검사와 초음파, 태아기형아검사 등 임신 주수에 맞는 각종 검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임신 가능한 여성(15~49세)들에 대해 빈혈, 지질, 신장기능, 갑상선기능, 혈액형, A형간염, B형간염 C형간염, 매독, 풍진, 에이즈, 난소암표지자검사 등 사전 검사도 실시한다.

민선향 보건소장은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해 건강한 출산장려 분위기를 도모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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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오는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1,208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본 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법 및 각 개별사업 근거법에 따라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고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하여 외부연계를 확충하고 관련 공적자료를 주기적으로 최신화 하게 된다. 조사 항목은 24개 기관 77종으로 소득·재산·인적 정보가 연계되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하여 수급 자격 및 급여액을 검토하는 등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5회의 정기 조사가 실시되었고 금번 조사가 16회째이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 자격변동중지, 부양비초과중지, 부양능력 있음 중지, 자격변동유지, 부양비초과유지, 부양능력 있음 유지, 급여감소, 급여증가로 세분화하여 조사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올 3월말 기준으로 시 복지대상자는 기초수급자 외 7종 15,365가구이며, 시는 작년 한해동안 신규 신청조사 및 월별, 상·하반기 확인조사 6,782건, 인적변동, 전출입, 소득재산 변동 10,199건 등 통합조사관리 업무의 내실화를 도모하여 왔다. 아울러 시는 이번 조사로 기초수급 등 지원 중지자에게는 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업, 현장방문 강화를 통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전개하고 법적지원 불가 경우 긴급지원(생계, 의료), 강원도공동모금회, 사회복지유관기관 등 타 복지제도 및 민간서비스를 적극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11월부터 시행된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가구원 중 노인·중증장애인 포함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관련 제도의 적극적 홍보·안내 및 자료 재정비, 재조사로 권리구제와 법적 복지대상자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정확한 소득·재산 조사 실시로 수급자격 적정성을 유지하되, 신청 및 확인조사를 병행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도모하겠다.”며 “본 조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행복한 복지 도시 동해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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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디엠에스(대표이사 김건태, 원주 한방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 소재)는 지난 4월 2일 원주 생산공장에서 이스라엘 바이어와 신제품 “닥터플란트(잇몸전용 음파전동칫솔)” 약 5만개(약 75만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디엠에스는 2010년 서울에서 창업후 2011년 의료기기산업의 메카 원주로 이전 해온 기업으로 주요생산품목인 “치과용의료기기”를 생산·판매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2013년부터 강원도·원주시가 지원 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수행하는 “강원 의료기기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강원 의료기기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디자인 및 시제품제작 지원을 받아 신제품 “닥터플란트”를 출시했으며, 이번 수출까지 이끌어 내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닥터플란트”는 잇몸전용 음파전동칫솔로 잇몸질환 예방 및 임플란트 관리에 도움을 주고 치아/치간/잇몸 구강통합관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 라 일정 시간마다 알람 진동 기능 및 3분 자동 정지 기능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김건태 대표는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기업지원플랫폼(MEDISTRY)을 통해 본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고, 특히 기술지원센터 직원들의 자사직원보다 더한 열정과 도움에 평생 잊지 못할 감동과 감명을 받았으며, 이러한 결과를 낳은 것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식회사 디엠에스의 사례는, 지자체와 전문지원기관의 의료기기 스타트 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의 우수 성공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앞으로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기업지원을 통한 기업성장 모델의 계속될 성과가 더욱 주목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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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 운영 지침’(이하 운영지침)을 수립하여 의무교육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지원 및 학력인정 시스템을 마련했다.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은 배움에서 멀어진 의무교육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제도권 교육 밖에서 이뤄지는 학습경험을 초·중학교 학력으로 인정하는 사업이다.

현재 미취학·학업중단학생이 학력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정규학교로 복귀하여 졸업하거나, 방송중학교 졸업 또는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 이번 ‘시범사업’은 7개시도(강원, 서울, 부산, 대구, 전남, 충남, 제주)에서 시범운영되고 있으며, 강원도교육청은 2016년 12월 신촌정보통신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7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범사업 결과 2017년 21명의 청소년이 학습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중 3명은 중학교 학력인정 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원도교육청 학력심의위원회규정을 개정하고 ‘운영지침’을 수립하여 교육감 학력인정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김종성 학생지원과장은 “의무교육단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력인정을 통해 학업을 지속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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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소방서는 10일 구조대원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차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에 대비해 차량구조에 대한 이론교육부터 전문구조기술 실습훈련까지 인명구조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통사고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방법, 사고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유의사항 등의 교육도 병행됐다.

김영조 소방서장은 “차량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구조가 요구되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차량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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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는 지난 9일 3개소(오색, 낙산, 하조대)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2.1~5.15)을 맞아 산불예방 및 경계태세를 강화하여 대형 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됐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어깨띠 착용, 전단지 배부 등 산불예방 홍보 ▲취약요소 정비․제거 및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계도 ▲소방차를 이용한 가두방송 및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소각행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 등으로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환근 서장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 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양양군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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