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시장 "100년 의 삼척시 그 넉넉한 희망과 행복한 삶의 초석을 굳건히 다질 것" - 엔사이드

박상수 삼척시장이 6일 오전 11시 30분 1층 시민대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1년 삼척 시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 민선 8기의 새로운 시작과 천만 관광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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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

박상수 삼척시장이 6일 오전 11시 30분 1층 시민대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년 삼척 시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 민선 8기의 새로운 시작과 천만 관광시대로 지역 경제 회복 초석 쌓기, 신재생에너지 수소 산업육성 및 인프라 구축으로 수소 거점도시 조성 등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행정의 바탕 위에 주요 현안 사업과 공약사항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시계획 시행을 시민이 공감하는 민선 8기 5대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한, 그리고 기업체 유치로 지역 일자리를 확충하여 청년 중심의 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경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여 지속 발전이 가능한 살기 좋은 청주 연건 구현에 기초를 다졌다는 평가다.

이명기 기획조정실장

성과를 들여다보면 동서고속도로(영월-삼척구간)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 4,610억 원 규모 해안선 민간 투자사업 유치로 대규모 관광지 조성, AI 기반 산불 조기 감지를 위한 산불 ICT 고도화 상황실 구축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삼척시 조성, 농. 어촌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경제 회복, 지역공공의료서비스 강화,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가치 제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으로 결실을 맺기 위한 초석을 다진 한해로 평가하고 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 관련 뚜렷한 성과를 이루어내지 못한 부분으로 삼척시는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인성 경제진흥국장

 이와 함께 삼척시는 향후 5대 시정 목표를 밝혔다.

첫째, 미래성장산업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 마련, 둘째 청정자연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오감만족 문화. 관광 도시, 셋째 지역인재를 키우고 누구나 복지 혜택을 누리는 감동 가득한 교육. 복지 도시, 넷째 활기찬 농어촌,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실현으로 살고 싶은 정주도시, 다섯째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행정으로 함께하는 열린 행정 구현이다.

더불어 1. 가속기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대학병원유치), 2. 구도심 공공시설(부지) 개발을 통한 경제 활성화 3. 민간 투자를 통한 체류형 관광개발사업 본격화, 4.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2단계 사업 다각화, 5. 스포츠 도시 조성을 위한 복합 스포츠 거점 확대 등 삼척시 미래핵심 5대 신규사업 계획을 밝혔다.

특히, 삼척의료원 이전 부지 및 삼척고 이전 추진에 따른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기능의 전면 재검토 요청과 종합버스터미널 등 노후된 도시기반시설 개선에 대한 병행 추진을 통해 민간과 공공이 협업하는 구도심 경제 재생 및 활력화 제고와 하이앤드 리조트·호텔 등 관광 숙박시설 유치 지역별 체류형 숙박 거점 조성(삼척, 맹방, 대진, 갈남, 임원), 기존 삼척시 운영 관광지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통한 시설 업그레이드 및 특별자치도 규제 특례 활용 민간 투자를 통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이날 박 시장은 "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오로지 삼척의 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을 더 행복하게 더 잘 살게 하겠다"는 희망찬 청사진을 제시하며 "지난 1년간 정말 열심히 달려왔듯이 앞으로도 삼척시 100년의 새로운 기상과 미래를 향해 열심히 뛸 것"이 라며 시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32.8℃(온탕 공급 39℃ 열탕 공급 45℃) 온천수 -

 성인병과 당뇨병, 고혈압, 피부질환 등에 효능이 있는 유황성분이 ℓ당 3.18mg 포함 -

삼척시 가곡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가곡유황온천장이 20일 오후 2시 박상수 시장을 비롯하여 정정순 시의장, 시의원,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오는 24일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2014년 1월 10일 첫 삽 후 9년 만이다.

당시만 해도 사업부지 내 일부 개인땅 해결 문제로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가곡면민들이 앞장서서 토지소유지를 설득시키고 가곡면 발전 기금에서 5억 원을 쾌척하는 등 남다른 열정이 있었기에 이날 준공에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에 총 7억 5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 170억 6천2백만 원이 투자됐으며 지상 4층 890평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 안내테스크 휴게실, 세탁건조실등으로 구성, 2층은 온천탕, 3층은 스파시설, 4층은 하늘과 맞닿은 옥상 수영장 인피니티풀로 조성됐다.

또, 온천장 내부에는 숙박시설이 없으며 인근 캠핑장을 이용해야한다. 캠핑장 캠핑시설은 15동 1.330평 규모로 도비 13억 원을 포함하여 총 23억 원이 투자되어 현대 트렌드에 맞게 가족, 연인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유공간 확보와 편안함에 초점을 두고 배치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유황온천장 운영은 마을에서 운영된다.

박상수 시장은 " 유황이라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교통 및 관광인프라로 인해 그동안 해양 및 동굴관광에 비해 소외되었으나 가곡면민들의 염원과 삼척시 전 지역 관광자원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삼척시의 노력이 더해져 유형 온천과 국민여가캠핑장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외를 밝혔다.

덧붙여 "심산유곡 덕풍계곡, 해안과 내륙 관광지와의 연계등 사계절 체류형 관광 마케팅을 통해 주민 소득 창출과 인구 유입이 연결되도록 노력하며 관광객 편의시설을 비롯한 기본 시설을 확충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따뜻한 미소와 신뢰로 다시 찾고 싶은 유황온천이되도록 가곡주민들의 각별한 운영을 당부했다.

정정순 시의장 또한 " 우리 시가 간직한 청정 자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새로운 관광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그 시발작점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이날 준공식 의미를 부여했다.

더불어, 힐링과 여가를 중요시하는 요즘, 정정한 바다와 수려한 산 그리고 지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온천까지 갖게 된 우리 가곡면과 삼척시는 이제 그 어떤 지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가곡 유황 온천이 삼척의 새로운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원했다.

 

한편, 가곡 유황온천장은 가곡면 탕곡리 509-3번지 일원 지반에서 발견된 온천수를 활용한 것으로 32.8℃(온탕 공급 39℃ 열탕 공급 45℃)의 온천수가 뿜어져 나온다. 냉탕, 샤워장, 화장실을 제외하고는 모두 온천수가 공급되며 성인병과 당뇨병, 고혈압, 피부질환 등에 효능이 있는 유황성분이 ℓ당 3.18mg 포함되어 있어 많은 방문객이 온천장을 찾을 것이라며 기대하고있다.

삼척시상공회의소,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 -
박상수 삼척시장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상공인 참석 새해 결의 다져 -
 

삼척상공회의소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지역 발전을 위한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삼척상공회의소(회장 정희수)는 3일 오전 10시 30분 솔비치컨벤션에서 3년 만에 삼척지역 주요 인사들이 모여 계묘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 삼척시 발전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2023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상공회의소 성유경 부회장, 박상수 시장, 이철규 국회의원, 정정순 시 의장, 시.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 인사들이 자리했으며 지역 언론사 대표, 삼척상공회의소를 구성하고 있는 지역 경제인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관한 삼척상공회의소 성유경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는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한 준비와 회원 복지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회원모두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경제에 큰 밑거름이 되자고 말했다.

박상수 시장은"삼척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수 있는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하고 사업추진에 마중물이 될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했으며 이를 위해 이철규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발로 뛰고 또 뛰어 역대최고금액인 543억 원의 국비확보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4차 혁명시대 농업생활기반 시설을 마련했던 한해라고 전했다. 

덧붙여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갈 초석을 다지기 위해 삼척관광문화재단 설립과 도계지역 부활을 위해 이국인 면세점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수소&그린삼척이라는 새로운 시 방향을 정하고 제2의 경제부흥을 위해 달려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경제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이끌어온 상공인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가슴깊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삼척의 도약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달라 당부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올해는 어려운 이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삼척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모두가 함께 하자"고 말했다.

정정순 시의장은 “그동안 지혜와 역량을 모아 삼척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 올해도 한 마음으로 함께한다면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기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풍요롭고 활기찬 삼척시를 건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회 전 강원대학교 강윤식 교수의 "지역-대학 상생발전 공동 정책연구"발표를 통해 "삼척을 방문한 관광객 그리고 거주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첫사랑 삼척) 삼척에 그리움을 심어주자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상생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과 대학의 공생대책마련, 대학교육의 특성화와 지역발굴을 위한 새로운 동력발굴 등 정책을 제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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