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강림면 강림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3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명존중 및 학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예측되지 않은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은 ▲소방관 소개 ▲방화복 입어보기 ▲화재진압장비(공기호흡기) 착용 등 소방관 직업체험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긴급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인명 구조 활동 능력을 키우고, 소방관에 대한 이해와 안전문화의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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