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가운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9 설 명절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산불방지 및 구제역․AI 방역, 생활민원 바로 처리, 재난 및 안전관리 태세 확립, 물가안정 및 비상 진료 등 11개 민생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빈틈없는 사전 점검 및 준비에 들어간다.

또한, 간부공무원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동절기 경로당 어르신 불편사항 해소 등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의 명절’ 조성에 솔선, 봉사활동 분위기를 보급․전파하게 된다.

특히,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 및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삼척시는 병․의원과 약국, 공무소 등 유관기관과 비상 근무체계를 구축하여 홈페이지 사전 정보안내는 물론 산불, 구제역, 물가, 교통 등 현안대응 상황실을 가동하여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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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우호교류 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와카사정 방문단(정장 야베야스키) 13명은 오는 1월 12일부터 3일간 평창을 방문한다.

와카사정 정장 및 고향창생부서 직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체류기간 동안 평창군과 상호 우호교류를 위한 간담회와 학생·민간교류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협의할 예정이며, 특히 13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송어축제장에서 와카사정 전통음식인 메밀국수 만들기 시연 및 시식회를 열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일본 돗토리현 와카사정과 2010년 11월 8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교환공무원 파견근무, 학생교류, 민간인 교류, 행정교류, 각종사업 등 교류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와카사정의 송어축제장 부스운영은 축제의 특색을 살림과 동시에 구체적인 국외 교류의 참된 예로써 의미가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교류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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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지난 10일 오후 속초시 중앙동 중앙시장 일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확산과 주택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으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 날 캠페인에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이 동원되어 속초 중앙시장 일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대형화재가 발생하기 전에 화재를 초기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존재”라며 “앞으로 많은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겨울철 화재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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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변영회에서 지난 1월5일 원주중앙시장’ 과 ‘원주시민전통시장’ 화재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상인과 아픔을 함께하며, 아픈 마음을 나누고자 번영회 회원들의 성의를 모아 위로금(100만원씩, 총200만원)을 화재사고 대책본부에전달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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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동해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이웃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탄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자체 복지사업이다.

2016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 동해시 치과의사협회 재능기부를 연계한 만 65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자 틀니 지원, 2018년 관내 이사업체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의 이사비 지원 등 공적지원에서 제외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 공적지원 대상

- 현행 주거급여법 자가인 주거급여 수급자만 집수리 가능

- 틀니지원 :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해당

- 긴급지원 : 만성질환, 비급여(선택진료비, 식대) 의료비 지원 제외

지난 한해의 추진실적을 살펴보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도배·장판 교체 35건, 보일러 교체·수리 24건 등 63가구(102건)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 장애 등 건강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65세 미만 저소득층 6가구에 틀니 지원, 이사비용이 부담되어 이사를 미뤘던 14가구에 이사비 지원 등 총 83가구(122건)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해오름 1004 운동 성금 연계로 77,727천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해에는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지원 분야를 확대하고 재능기부 참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하는 등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해오름 1004 운동 성금과 재능기부 확대 등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활성화를 통해 수혜자 중심의 촘촘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해시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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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용평면 장평리자치회는 1월 11일부터 2월말까지 평창IC옆 장평리 속사천 둔치 일대에서 “2019해피윈터페스티벌 용평면 장평리 속사천 얼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마을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소규모 축제로서, 3,500㎡규모의 속사천 빙판에서 앉은뱅이 전통썰매 체험과 함께 어묵, 삼겹살, 커피 등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축제 개최를 위하여 장평리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를 11월 중 발족하였으며, 상인연합회의 후원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통해 축제 준비를 마쳤다.

박우원 장평리자치회장은 “주민 참여를 통한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소규모 축제인 만큼 미비한 점이 많겠지만 축제를 진행하면서 지역경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등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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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강원도와 함께 ‘2019년도 정규직 일자리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郡)은 최근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을 공고하고 사업에 참여할 사업체 공모에 나섰다.

양구군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만 15~64세의 양구군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으며,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체가 정규직을 채용하면 월 10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한다.

지역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공고일(4일) 현재 상시근로자수 5명 이상 300명 미만, 자산 5천억 원 이하의 도내에서 2년 이상 고용유지 경력이 있는 사업체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근로자는 채용일 기준 양구지역에 주소를 두고, 기업체에서 2019년 1월 1일 이후 선발된 만 15~64세의 양구군민이어야 한다.

인턴, 계약직, 아르바이트 등 다른 근로형태에서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되거나 최초 채용된 근로자도 포함되고, 결혼이민자(만 15~64세)도 가능하다.그러나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외국인은 지원할 수 없다.

대상 사업체는 고용규모(15점), 재무규모(10점), 자율평가(20점), 가산점(20점), 기업체 역량(35점) 등의 기준에 따라 선발된다.

지난해 일자리 창출 기여도, 기업 운영 경력, 일자리 등 우수 기업체, 임금 수준, 전략산업 및 미래산업, 기(旣) 일자리사업 참여 기업 등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평가 점수가 동점일 경우에는 ①고용규모, ②가산점, ③자율평가, ④재무규모 평점 상위 대상 업체 순으로 결정된다.

그러나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조(적용범위)의 지원 제외 업체, 비영리법인 등( 부동산업,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갬블링업, 무도장 운영업), 보조금 취지상 지원이 적합하지 않은 업종,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과 그 소속기관(운영비, 인건비를 지원받는 기관 포함),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본 사업 근로자 중 권고사직자가 3명 이상 발생한 사업체, 참여 사업체인 경우 채용 시점을 기준으로 1년 미만 근무자 확인 시(자발적 퇴사가 증명되는 경우 예외) 등 업체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동일 목적(인건비)의 지원금 등을 받고 있는 사업(기업)체 및 위탁/대행 기관은 소속 근로자가 지급 대상 중복이 아닌 경우 예외적으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원 대상 사업체 선정결과는 최종결정일로부터 15일 이내에 통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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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19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기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드림스타트 등으로 만 6세 이상 초등학생 10~15명 내외로 구성하여 신청하면 되며, 운영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총24회로 진행한다.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독서예절, 독후활동 등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연극인·작가 등과 함께하는 특강,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4일간이며,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 등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북삼도서관(530-2490)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운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관내 정보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독서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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