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저소득가구의 안정적인 주거복지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하여『2019년 연탄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연탄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연탄보일러 신규설치 또는 기존보일러(유류, 가스, 노후 연탄보일러 등)를 교체하거나 연탄보일러를 겸용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저소득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정, 장애인가구, 만65세이상 고령가구, 기타 저소득층가구 등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지원받은 실적이 없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2019년 1월 11일까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으며 자세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3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 설치비용이 30만 원 미만일 경우 해당 금액만큼 지원받을 수 있다.

삼척시는 1998년부터 연탄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11,696가구에 대하여 20억8천만 원을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주거복지를 위하여 앞장섰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탄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어려운 이웃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지원이 필요한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연말, 동해시 각계각층에서 미래 지역 발전에 견인차가 될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시민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광림푸드시스템(대표 신영환) 200만원, 동해시 전문건설협회(회장 임정혁) 150만원, 동해시 114개 경로당 회원 일동 200만원, 대한 주택관리사협회 동해지부(회장 윤석만) 100만원 등 시민들의 장학금 기탁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93년 설립된 동해시민장학회는 현재 56억원의 장학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1,589명의 학생에게 1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향토인재 양성에 산실이 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백시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호우, 민간위원장 강영찬)가 지난 27일(목) 상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중심의 ‘민관협력 사례관리 전략 강의 및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자치위원, 통장, 희망복지지원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와 강영팔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경기도 화성시 복합복지타운 이경국 관장이 ‘지역주민 중심의 민관협력 사례관리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후, 2018년 한 해 동안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성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영찬 민간위원장은 “이번 특별강의와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시 태장2동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박광주, 부녀회장 이은순)는 새해 1월 1일(화) 원주천 북원교 인근에 민속 앉은뱅이 썰매장을 개장한다. 썰매장은 앞으로 두 달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썰매 대여료는 2,000원이다.

썰매장 운영과 함께 유자차를 포함한 각종 차류, 떡볶이, 어묵, 컵라면 등 먹을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및 관내 학교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월군은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향토기업 지원 및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현재 관내에는 109개 기업에 1,500여 명의 근로자가 고용되어 있으며, 영월·팔괴농공단지는 분양이 완료되었고, 제3농공단지의 분양률은 36%이다.

영월군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내 향토기업의 성장 지원’과 ‘우량기업의 유치’라는 두 바퀴 축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향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창업보육센터 건립,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기업별 맞춤형 지원, 영월산업진흥원의 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 견인 등을 역점 추진키로 하였다.

민간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경제 중장기 육성계획을 수립하며,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경제 체계 마련을 차근히 준비할 예정이다.

2019년 4월을 목표로 제3농공단지 내 창업보육센터(연면적 1,605㎡, 지하 1층·지상 2층, 보육실 14실, 공용장비실, 회의실 등) 건립을 완료하여, 지역 내 부족한 창업 인프라, 인적 자원 유입 및 활동, 산업 분야 교류·융합 커뮤니티 시너지 등의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창업, 시설 투자, 경영 안정, 수출, 고용 창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약 2,250억 원의 강원도·영월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하며, 성장 모멘텀 발굴 및 어려움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도 영월산업진흥원이 주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영월산업진흥원의 역할을 강화하여 지역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미래산업 발굴 및 기술 개발을 지속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 전담 조직을 신설, 기업체 일자리 정보·취업 동향 파악,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농공단지 입주희망기업의 수요에 맞춰 분양면적을 탄력적으로 분할하고,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추가로 지원키로 하였다. 거기에 더해, 입주·투자기업에게 부지 매입, 설비 투자, 본사 이전, 임대료, 고용, 교육훈련, 이자차액 보전, 물류 등의 보조금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드론,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연관 기업의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월군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무엇보다도 기업 성장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신규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향토기업을 활성화하여 살기 좋은 영월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시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2019년 삼척시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아 재해발생과 청소년 비행 등 범죄우려가 있고 폐허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택 및 건축물이 해당된다.

또한, 지원기준은 구조별로 차등적용 되는데 슬레이트지붕은 3,336천원, 일반지붕은 1,500천원이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12월 건물 소재지 읍면동을 통해 사업대상자 수요조사를 실시하였고 2019년 1월 3일부터 1월 22일까지 빈집정비지원사업 신청서 접수하여 2월중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 및 사업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사업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척시는 2019년 농촌빈집정비 지원사업에 시비 6천만원을 투입하여 20동을 철거할 계획으로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 농어촌정비법의 빈집정비 지원기준, 지붕별 지원기준 차등적용으로 사업효과 극대화 및 형평성 도모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1997년부터 2018년까지 농촌빈집정비 지원사업에 총 8억 3,828만원을 투입해 733동의 빈집을 정비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 관내에 방치된 농촌빈집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범죄예방은 물론 쾌적하고 아름다운 삼척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백시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비해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AI 발생 및 인체감염 의심 사례 발생 즉시, 대책반을 중심으로 인체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대책반은 고위험관리반과 교육홍보반, 인플루엔자감시반,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임무는 ▴고위험군 조사 및 예방조치▴살처분 참여자 사전교육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상담 및 교육‧홍보 ▴고위험군 능동감시 ▴항바이러스제와 개인보호구, 손소독제, 살균제 등 방역 대응 물품을 확보 및 보급 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반별 역할과 임무를 사전 숙지해 인체감염예방 및 환자의 조기 발견·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 및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건설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 1주년을 맞이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국내 산악 보도교 가운데 최고 높이를 자랑하며, 하늘 위를 걷는 스릴과 소금산만의 빼어난 절경이 어우러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8년 1월 개통 이후 117일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33일 만에 150만 명이 방문하는 등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원주시는 관광객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기적으로 교량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모든 구조물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장 규모의 산악 보도 현수교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의 구조적 특이성, 기능적 중요성을 고려한 유지관리 방안에 대한 정확한 방향 제시를 위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를 통해 구조진동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재수 관광개발과장은 “아직 수치화되지는 않았지만 간현 소재지뿐만 아니라 원주 전체의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아울러 도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관광 불모지인 원주를 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17일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른 제3종 시설물로 신규 지정·고시돼 예산지원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법적 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관광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