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가스업계는 15일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 및 가스 안전 시민 캠페인을 펼쳤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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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시정체험을 통한 청년일자리 제공을 위해 6월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12일간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여름 방학을 이용해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2기로 나누어 기수별 105명씩 연속 12일간 주52시간 근무하고, 12일 만근 시 휴일근무수당을 포함해 88만여 원을 수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통사항으로, 접수시작일 현재 대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후견인)가 삼척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특히, 일반선발 외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3자녀 이상 가정, 삼척방문의해 SNS홍보 외국인 유학생, 근무여건 열악 관광지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정책적 배려를 위한 특별선발을 신설하여 선발한다.

한편, 대학생아르바이트는 7월 11일(수) 공개 추첨하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해수욕장 주요 관광지에 배치되어 교통관리, 질서계도, 시설운영 등 현장행정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사회경험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희망 대학생들은 신청서에 일반선발, 특별선발 여부를 명확히 기재하여 신청할 것을 주문했다.

읍면동 또는 시청 총무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면, 또한 시청 총무과에서는 토․일요일에도 접수받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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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서 1,300년 전통의 ‘오금잠제(烏金簪祭)’가 성내동 성북리 성황당에서 6월 16일(토) 오전 8시부터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금잠제에서 행해졌던 당맞이굿, 오금잠 성황굿, 칠성․산신․용신굿, 조상굿, 세존굿, 거리굿 등 굿 마당이 모두 재현된다.

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큰 오금잠제의 명맥을 잇고자 삼척오금잠연구회와 성내동문화체육회 주관으로 열리게 된다.

오금잠제는 삼척지역에서 고대 신라 또는 고려 때부터 이어오는 행사로, 음력 5월 단오를 기해 풍년과 안정을 기원하며 오금잠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마을 굿 형태로 전승되어온 민속행사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에는 오금잠제, 영등제, 미로 단오제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독특한 가치를 지닌 자원이 많은 만큼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체험·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행사를 계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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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한규호군수fb발췌:한규호군수fb한규호 횡성군수가 당선 즉시 업무에 복귀해 공약, 현안사업을 발 빠르게 직접 챙기고 있다. 3선에 성공한 한 군수는 중단없는 횡성발전을 표명하며, 횡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 군수는 지난 선거에서 산업경제구조 개편과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복지도시 등의 대표공약을 비롯해 8대 공약을 내세웠다. 군민과의 약속이기도 한 공약을 지키고 꼼꼼히 챙기기 위해 먼저, 실과소별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공약보고회를 통해 곧바로 실행에 옮기게 된다.

주요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우천일반산업단지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은 지난 5월 28일 SJ테크에서 전기자동차 생산 공장을 착공하면서 구체화됨에 따라 추가로 관련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으며,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항공기 소음피해에 대해서는 관련 민간사회단체의 참여방안을 강구해 추진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군에서는 10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비해 효율적인 행정체제를 갖추기로 하고 지난 4월 한국행정학회에 “횡성군 미래발전을 위한 조직 및 인력운영 모델 개발”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행정학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군의 60개 담당부서와 면담과 설문을 실시했으며, 오는 8월까지 횡성군의 조직 및 인력재설계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직원공론화를 거친 뒤 향후 인사에 반영해 인사에 대한 불협화음을 없애고 공정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6기의 주요정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는 한편, 민간사회단체와 군정협력을 도모하고 행정조직과 인력을 재설계해 민선7기의 행정능력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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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오는 7월 6일(금) 속초해수욕장을 개장하고 8월 19일(일)까지 45일간 운영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춘 도심 속 속초해수욕장은 관광객 안전과 편의는 물론, 즐거움과 감동을 더하는 감성 비치를 모티브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속초수상레져와 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11대의 수상보트 무상제공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수상안전 관리도 야간 운영체제를 구축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는 가장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또한 해수욕장 방문객 및 피서객들의 편의제공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백사장 재정비, 샤워장과 화장실 등 시설물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관광지 안내, 주정차 지도단속, 시설관리, 환경정화 등을 위하여 필요인원을 확충하는 등 개장에 대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야외특설무대에서는 관광객들에게 핫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하여 ‘2018 SOKCHO SUMMER BREAK’ 속초여름 페스티벌이 8월 10일(금) ~ 8월 11일(토)까지 2일간 유명래퍼들의 공연과 젊은이들의 열정을 불태울 DJ파티로 개최 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처음 선보인 속초해수욕장 남문일원의 ‘황화코스모스와 금계국’ 꽃밭을 올해도 개방하여 파도 소리와 꽃 향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바다 정원(SEA GARDEN)」으로 조성해 주야간 보고 즐길거리 공간을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속초해수욕장부터 외옹치 둘레길까지 이어진 명품산책로 바다향기로(1.74km)가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여름날의 열기를 식혀줄 힐링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6일(금) 15:30분 속초해수욕장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장을 축하하는 다이나믹한 공연과 함께 개장식이 열리며, 45일간의 수상안전 관리를 다짐하는 수상안전관리요원의 선서가 진행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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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월드컵에 진출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삼척중앙시장내 문어거리에서 지역민 및 관광객과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행사를 펼친다.

이번 응원전은 2018년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중앙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문라이트 야시장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게 된다.

한국의 첫 경기일인 18일(월) 스웨덴전에 맞춰 사전 공연행사가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삼척중앙시장내 문어거리에 200인치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열띤 응원전을 가질 예정이다.

응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응원도구 배부, 타투체험 이벤트와 치어리딩,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은 6월말부터 10월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문라이트 야시장’을 운영하여 중앙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맛과 흥을 선사하여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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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원근, 서옥순)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안목 커피거리 일원에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며 살피고, 이웃 간 소통을 위한 ‘이웃기웃, 송정나눔마켓’을 운영한다.

송정나눔마켓은 안목 커피거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지역행사로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위한 또또시장(또쓰고 또쓰는)과 후원물품 나눔시장, 볼거리·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아트시장과 캘리그라피 전시 및 체험, 버스킹 공연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웃 간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한 코너인 ‘이웃기웃, 나눔게시대’와 이날 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안목 커피거리가 담긴 ‘안목만의 엽서’를 나눠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나눔마켓 운영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반찬 지원, 난방비 지원, 교육비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옥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작가들의 작품과 공연을 함께 보고 즐기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날 안목 커피거리를 방문해 이웃 간의 나눔문화를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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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제11회 횡성군민의 날 경축행사’가 6월 18일 오후 6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횡성군민의 날은 1895년(고종32년) 5월 26일 칙령98호에 의거 지방제도의 개정에 관한 안건을 반포, 전국을 23부(府)의 행정구역으로 나누고 기존 횡성현을 횡성군으로 개칭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895년 5월 26일(음력)을 1895년 6월 18일(양력)로 변환하여 제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17시에 한규호 횡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횡성보훈공원에 모여 횡성군민의 날임을 알리는 군민의 종 타종식을 갖는다.

이후 18시 30분부터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멍석 난타팀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제18회 횡성군민대상 수여식과 기념사, 축사, 군민의 날 축하 영상메시지 시청, 횡성군 노래 합창 등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식후 행사로 횡성청소년교햑악단의 클래식 공연과 초청가수 장윤정, 박상철, 권설경 및 지역가수가 출연해 120분 동안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태종 자치행정과장은“민선6기에서 민선7기로 넘어가는 시기에 펼쳐지는 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 ‘하나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을 지속 실현하고, 군민들에게 횡성군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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