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지난 27일(금) 오후 2시 삼척쏠비치에서 연안해역 생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및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동해안 연안생태환경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한 삼척 연안해역 생태환경 조사에 대한 검토 및 연구결과 공유를 위해 마련된것으로 갯녹음 현상 등 생태환경변화에 대한 원인규명 및 대책, 해조숲의 생태학적 가치평가, 대형 해조류의 소멸 등 전문가 4명의 열띤 발표와 관련 단체 및 어업인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시는 올해 수산생물 방류 및 서식환경 조성을 통한 생태계 복원에 해중림 조성, 종자매입 방류 등 8개 사업 11억여 원을 투입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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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이모씨(남, 52세, 울릉 관광객)를 29일 오전 0시 3분경 헬기를 이용해 강릉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9일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 모씨는 28일 21시 19분경 울릉의료원에 내원 검사결과 대퇴골 및 손목골절로 진단 긴급수술이 필요해, 동해해경청에 이송을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동해해경청은 울릉도에 배치된 강릉항공대 헬기를 이용 야간 긴급 이송하여 29일 00시 03분경 강릉 119구급차에 환자를 인계했다.

현재 환자는 강릉 A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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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짜릿한 스릴과 함께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세계 정상급 다운힐 롱보드 선수들이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찾는다.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선 화암면 북동리 문치재에서 2018 아리랑힐 국제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국제 롱보드 선수권 대회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아리랑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명을 2018 아리랑힐 국제 선수권대회로 정했다.

새로운 도전과 경쟁 그리고 축제가 있는 2018 아리랑힐 국제 선구권대회에는 OPEN, WOMEN, JUNIORS, LUGE 등 4개 종목에 전세계 정상급 롱보드선수 120여명이 참가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지난해 대회를 주관한 IDF측은 정선 북동리 문치재를 전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최고 수준의 롱보드 코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금년에도 국내·외 선수들이 1.5km 구간의 급경사 코스를 최고속도 137km의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며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최상급의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대화를 통해 국내·외 롱보드 마나아들에게 아리랑의 수도 정선의 뛰어난 자원경관과 함께 전세계 최고 수준의 코스로 극찬을 받고 있는 정선 화암면 북동리 문치재가 세계 익스트림의 꽃 롱보드 다운 힐을 아시아의 주요 거점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정선아리랑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 알리고 익스트림 스포츠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관계자는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은 물론 관람객들의 안전과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정선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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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지난 4월 20일(금) 근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8일 용정초등학교 포함 2개교에서 2018년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참여한다.

잠재적 피해자 교육, 사회적 예방 시스템 형성, 위험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아동안전지도 제작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철원가정폭력상담소 이병익 소장이 성범죄 예방교육 및 아동안전지도 제작과정 교육이 실시됐다. 교사·학부모·철원경찰서 등 현장인솔자로 참여하여 초등학생들과 함께 3~4개 조별 편성하여 직접 학교 주변의 300m 범위 내에서 위험·안전 환경 요인을 조사하여 지도화하는 현장체험을 진행했다.

제작후 조별발표,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변화를 유도하고, 군 담당부서, 현장인솔자(교사 및 학부모, 경찰관) 등 평가회의를 통해 위험환경 개선사항, 건의사항 등 관련 기관에 통보하여 홍보 및 개선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학생들이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교 주변 위험 공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원군이 범죄예방 및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의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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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오는 4. 30일(월) 원주시 문막읍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기업인 ㈜케이에이씨 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케이에이씨,(주)신우하이텍 등 20개 기업대표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하는 「자동차부품 수출확대 회의」를 개최한다.

 강원 수출 효자품목인 자동차부품 수출은 2017년 215백만달러로 전년대비 6% 감소하였으며, 2018년 3월 수출액도 전년 동월 대비 30% 줄어든 13백만 달러에 그치는 등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다.

〈 자동차부품 수출현황 〉

◈ 수출실적(‘17년) : 215백만$/ 전국(23,131백만$) 0.9% 점유

- 연도별 : (‘15) 277백만$ → (‘16) 228백만$ → (‘17) 215백만$

* 강원도 전체 수출실적(1,783백만$)의 12% 차지/ 2017년 기준

- 국가별 : 미국(69백만$), 멕시코(40), 인도(19), 중국(16), 호주(12)

 도내 생산, 고용, 수출 등에 있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의 의견을 듣고, 도와 유관기관 등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협업을 강화하는데 이번 회의 목적이 있다.

최근 국내 완성차 업체의 해외 현지공장 설립 증가와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의 완성차 판매, 현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인한 자동차부품 수출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강원도는 금년도에는 수출업체 애로사항 해소와, 해외마케팅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수출상담회와 연계한 해외전시박람회를 참가를 지원하여 해외 유력바이어와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 보험료 지원, 통번역지원, 물류비지원 등 기업의 수출기반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이날 자동차부품수출업체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자동차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등 인프라 구축, 이란․우즈베키스탄 등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마케팅 전략을 포함한 「자동차부품 수출확대 전략」을 수립하여, 향후, 자동차부품 산업이 강원도 대표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집중육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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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2017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강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따라 지자체가 기획·발굴한 사업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해 지역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일자리 창출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양군은 강원도가 도내 18개 지자체의 사업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기 위한 ‘2017년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강릉시와 함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양양군은 지역수요에 부합한 다양한 사회서비스 발굴로 수혜자에게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청소년 심리지원과 정서함양 프로그램 운영, 행복한 부모상담 서비스 등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정서함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뮤직케어링 사업의 경우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A등급 제공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서비스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예산 관리, 제공기관‧연계기관 연대 강화, 신규대상자 모집 등에 있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했으며, 유관기관 간담회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최윤선 희망복지지원담당은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우선적으로 발굴‧제공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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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던 양구자연생태공원이 오는 5월 1일(화)부터 유료화 된다.

65세 이상 노인과 6세 미만 어린이,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입장료가 전액 감면되고, 양구군민과 호수문화관광권역(춘천시, 홍천·화천·인제·가평군) 주민들은 50% 감면된다.

양구군 동면 원당리 대암산 자락에 조성된 양구자연생태공원은 지난 2004년 19만㎡의 규모로 조성된 생태식물원, 2014년 생태식물원 인근에 880㎡ 규모로 조성된 DMZ야생동물생태관, 지난해 5월 조성된 1500여 종의 분재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DMZ야생화분재원 등으로 구성돼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시설 확충 및 다양한 콘텐츠 확보로 자연생태공원의 품격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면서 “양구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로 자리 잡으면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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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2018년도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과 연계하여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헌혈 봉사의 날”로 지정 업무처리에 지장이 없게끔 본·지소별 3개조로 편성하여, 매월 조별 릴레이방식 으로 1인(人)이 1분기에 1번 헌혈 (1·1·1운동)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첫 번째 헌혈 봉사를 4월 4일에 실시했다.

특히, 혈액관리법에 따라 헌혈 참여공무원은 지방 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공가를 사용 할 수 있어서 직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시험소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봉사라 시작은 미비하였으나, 지속적인 참여와 홍보를 통해 혈액수급 불균형 해소와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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