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기초생활 청년수급자의 자활, 자립을 돕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4월 2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가입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총 근로·사업소득이 1인가구 기준 중위소득의 20%(33만4천421원) 이상인 만15∼34세 청년으로 모집인원은 10명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자에게는 삼척시가 매월 근로·사업소득에서 10만원을 공제해 가입자 명의의 통장에 저축하여 주고, 추가로 본인의 소득 대비 일정비율의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적립 지원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3년동안 지속적인 근로소득이 발생하여야 가입유지되며, 탈수급 후 근로·사업소득공제액 10만원과 근로소득장려금을 포함 최대 1,440여 만원을 수령하게 되므로 사회초년생 청년의 경제적 충격완화와 자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지원 근로소득장려금은 주택 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기술 교육, 창업 등 자활이나 자립에 관련된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주소지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가입신청서를 접수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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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릉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2018년 보육사업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책 해석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고, 재무회계 관련 원장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내용과 열린어린이집 선정, 부모모니터링, 평가인증 관련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아울러 정부의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 추진과 관련해 강릉시의 현재 보육 상황 및 대책을 설명했으며, 국공립 확충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실시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보람과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며, “밝고 건강한 영유아 보육을 위해 원장 및 보육교직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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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에 대비해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법인의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종전에 법인세의 부가세로 과세되던 방식에서 2014년 귀속 소득분부터 독립세 방식으로 전환되어 법인의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연결법인의 경우는 5개월 이내)에 관할 시·군에 신고·납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올해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관할 시·군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에 우편 또는 방문신고가 있으며, 지난 3년간 약 98%의 신고가 전자신고 방식으로 이뤄짐으로써 납세자 편의가 크게 증진되고, 행정비용도 절감될 수 있었다.

강릉시는 법인들이 위택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지난달 안내 책자를 제작해 관내 2천여 법인사업장에 발송한 바 있으며, 강릉시청 홈페이지 배너 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바로가기’ 페이지를 개설해 신고·납부의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또한 법인의 직접 방문신고나 관련 문의 등에 대비하기 위해 시청 세무과에 법인지방소득세 관련 전용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신고·납부기한까지 비상상황반을 운영해 기업들의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국세)와는 달리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마다 과세권이 있어 사업장별 안분신고를 해야 한다는 점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만약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을 하지 않고 본점 소재지 등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에는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납부세액의 20%)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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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은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30일 복지관 으뜸강당에서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름다운 선거, 선거공감교실’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지방선거와 관련해 정책선거, 선거참여, 정치적 중립의무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께 동네 민주주의 저변 확대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행복, 감동이 넘치는 여가문화 복지 공간 조성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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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행복, 감동이 넘치는 여가문화 복지 공간 조성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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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강릉시와 합동으로 3월31일 강릉 경포 호수관장에서 실시한 “강릉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시민 3,000여명이 참석하여 호두나무 등 유실수(9종)와 칼슘나무 등 특용수(6종) 총18,800본을 무상으로 분양받았으며, 지역 국회의원ㆍ강릉부시장ㆍ동부지방산림청장ㆍ강원일보 영동지사장ㆍ강릉산림조합장 등이 현장에서 직접 시민에게 나무를 나누어 주었다. 분양 된 묘목은 유실수(호두, 포도, 왕대추, 앵두, 석류, 체리, 왕보리수, 무화과, 자두) 9종과 특용수(음나무, 옻나무, 칼슘나무, 산벗, 산딸, 소나무 ) 6종과 톱밥버섯배지 2,000개이다.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참석자에게 산불예방 홍보와 산불안내기 서명운동도 병행하였으며, 산림청 헬기를 활용한 산불예방 계도방송도 실시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내나무 갖기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우리지역에 대형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애써 가꾼 나무가 큰피해를 보고 있으므로 지역주민들의 산불예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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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기관실에 바닷물이 유입된 여객선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31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31일 오후 7시 35분께 울릉도 남동쪽 22km 해상에서 독도에서 여객선, 668톤, 탑승객 396명, 선원 7명을 태운 후 지난 31일 오후 4시 울릉도 출항후 오후 5시55분 독도 입도,오후 6시 25분 독도 출항후 E호의 기관실로 바닷물이 유입되고 있다면서 경북운항관리센터를 경유한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인근 경비 중인 1천5백톤급 경비함을 현장으로 급파, 해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조치하여 인명피해 없이 같은 날 밤 11시 37분 울릉도로 안전하게 입항시켰다.

해경은 승무원들과 함께 선내 안내방송으로 승객들을 안심시키고 구명조끼를 착용시켜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또한 배수펌프를 이용해 해수 유입량이 늘지 않도록 조치했다.

해경은 해운사 관계자와 선장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여객선에 많은 승객들이 타고 있어 자칫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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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에서 하나된 열정과 한 순간 한 순간 모두가 감동의 물결로 이어지며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정선 알파인경기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선 알파인경기장 안전점검은 토목·산림분야 민간전문가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해빙기 사면 안전성 및 집중호우 시 산사태 등 재해발생 위험성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안전진단 전문업체인 청솔엔지니어링 신승문 토목 기술사는 경기장 주변 사면이 약 40~45도 사이의 급경사지가 많아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상존할 뿐만 아니라 부분적으로 절토부 인장균열, 용출수 발생, 액상화 상태의 토사 유출이 더 우려된다며 시급한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군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에 대한 생태 복원 또는 시설 유지 활용 등 정책적 결정을 떠나 해빙기를 비롯한 집중호우 등을 대비해 정밀안전진단을 통한 재해예방 시설 설치 및 재해대책 마련이 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산림청 및 강원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정선 알파인경기장에 대한 안전문제를 빠른 시일내에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종수 안전건설과장은 정선 알파인경기장 안전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점검과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안정성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강원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국내 유일 알파인스키 경기장으로 동계올림픽 첫 남녀 혼성 코스로 조성되어 있으며, 184만4,384㎡의 부지에 활강, 복합 회전코스 등 총 4개의 슬로프와 6,500석의 관람석, 리프트, 곤돌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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