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완 상 위원장 ❍ 출생 : 1936년(만83세), 충남 당진 ❍ 現 - 서울대 명예교수 -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 경력사항 - 2004.12 ~ 2007.12 제24대 대한적십자사 총재 - 2002.12 노무현대통령후보 사회담당 고문 - 2002.10 제4대 한성대학교 총장 - 2001.01 ~ 2002.01 제1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부총리 - 1999 제3대 상지대학교 총장 - 1993 제18대 통일원 장관, 부총리 - 1984 ~ 1993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 1970 ~ 1976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조교수, 부교수 ❍ 학력사항 - 에모리대학교 대학원 정치사회학 박사 - 에모리대학교 대학원 정치사회학 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학사 ❍ 저서 - 2017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고 - 2013 한반도는 아프다 - 2012 바보예수
강릉시는 5일 16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완상 위원장을 초청하여 ‘강릉시민과 함께하는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올해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자주독립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고자 「3.1 운동정신과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강릉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강에 초청된 한환상은 현재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대한적십자사 총재, 통일원 장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한완상이 위원장으로 있는 대통령 직속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현대사 100년의 가치와 정신을 재조명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한민국 미래방향을 설계하고자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정부차원의 기구이다.
시 관계자는 “이 특강을 통해 독립정신에 대해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히 강릉은 부산에서 출발하여 북한 원산, 나아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한반도종단철도의 거점도시인 만큼 강릉시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 100년 만들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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