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강릉 테니스장 조성사업, 강릉북부권 실내수영장 조성 사업이 2019년 생활 SOC 체육시설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에 국·도비 45억2,000만원을 포함해 모두 95억원을 들여 올림픽 파크에 테니스장(케미컬코트) 및 강원도립대학 캠퍼스에 실내 수영장(25m×6레인)을 조성한다. 또한 2018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강릉아이스아레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올해부터 3년동안 국비20억원을 포함해 모두 85억원을 들여 강릉아이스아레나에 수영장(지하 1, 2층)과 다목적 문화 체육시설(1~4층)을 조성하여 기존의 국민체육 센터 수영장 및 생활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의 이용자 포화 상태를 해소할 전망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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