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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막는다고 멧돼지 사체 국유림에 마구잡이 매립,," 사실과 달라 "반박
엔사이드
2019. 12. 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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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국유림 사용 협의 없이 매몰 관련
-ASF 확산 차단을 위하여 야생멧돼지 사체는 현장매몰 원칙(SOP)으로 환경부에서는 산림청 등 관계 중앙부처간 수차례 ASF 회의를 통하여 울타리 설치 등 국공유지 사용을 기협의했고 지난 12.5.(목) 도․18시군 간 ASF 확산 차단을 위한 야생멧돼지 관리대책 회의시 시군에서 국․공유지 임도출입 및 사체처리 관련 산림청 협의가 어렵다고 하여 환경부에 산림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➋ ASF 감염여부(채혈) 미확인 관련
야생멧돼지 ASF 검사는 국립환경과학원 및 동물위생시험소 등에서 환경부 지침에 따라 경계지역 6시군(춘천, 접경지역 5)은 폐사체․포획시 100% 검사하고 있으며 기타지역 12시군은 5% 표본검사를 실시(환경부 방침), 홍천은 기타지역에 해당되어 표본검사 대상지역이라고밝혔다.
➌ 멧돼지 매몰지역 침출수 발생우려 관련
환경부의 야생멧돼지 사체처리 요령(‘19.11.)에 따라 ASF 확산 차단을 위해 현장매몰을 원칙에 따라 복토, 성토 후 생석회 도포 등 매뉴얼에 따라 매몰 처리하고있다고 반박했다.
강원도는 ASF 확산 차단을 위하여 멧돼지 개체수 조절을 추진하고 있으며, 차량진입이 가능한 지역인 경우 랜더링, 소각 등을 하고 있고 그 외 이동이 어려운 지역은 현장매몰 처리를 원칙으로 앞으로, 국․공유지 관리기관과 긴밀한 협의․소통으로 ASF 관련 야생멧돼지 관리대책이 철저하게 준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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