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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어촌뉴딜300“내륙어촌 재생사업”공모 현장 평가 본격화

엔사이드 2019. 11. 13. 20:03
‘내륙어촌 재생사업’은 해수면에서는 3조 230억 원 규모의‘어촌뉴딜 300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에 상응하는 내수면의 대형사업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해수부에서 2020년도부터 야심차게 추진하고자 하는 제2의 어촌뉴딜 사업으로‘내수면 어업공동체 회복 및 활성화를 통해 국민 여가수요 증가에 대응한 내륙어촌의 매력성 제고’를 정책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강원도에서는 3개 시군(원주, 평창, 인제)이 사업 공모신청을 했으며 해양수산부에서 2020년 강마을 재생사업 공모신청 지역에 대하여 현장평가계획(협조사항 등)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강원도내 현장평가 대상은 원주, 평창, 인제 등 3개 시군이며 세부일정은 11.20.(수) ~ 11.21.(목) 2일에 걸쳐 시행된다. 현장평가는 발표평가 및 주민간담회 → 현장설명 및 질의답변 → 현장 실사 및 추가 질의·답변 순이며 1개 공모사업 지역당 90분간 진행할 예정이며 발표평가 10분 + 주민간담회 및 질의응답 40분 +현장설명 20분 + 이동시간 20분으로 시간 배분이 된다. 또한 조용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 선출직 관계자, 언론사, 외부 관계자의 참석 자제 및 현수막 게시, 사진촬영, 녹취 등을 금지한다.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현장 평가 계획 및 협조사항을 해당 시군에 통보한 상태이며 오는 20일까지 해수부 추진일정을 토대로 현장(발표)평가 대비 시군별 준비사항 등을 철저히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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