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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1대 위력과 맞먹는다.
엔사이드
2019. 11. 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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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배치되는 대형소화기의 성능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볼수 있는 3.3kg 분말소화기의 7배로 방사시간이 일반소화기 12초에 비해 33초로 약 3배 정도 길어 관계인에 의한 화재초기대응능력 향상 및 소방차 도착 전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장 번영회 관계자는 “소화기 배치 장소를 상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숙지시켜 화재 발생 시 누구든 소화기 위치를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1월 중앙시장화재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관계인의 자발적인 의식개선이 가장중요하다”며 “상인분들의 마음속에 안전불감증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해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여 모든 분들이 안전한 겨울을 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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