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홍천군치매안심센터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엔사이드
2019. 12. 7. 17:47

홍천군치매안심센터는 거동 불편, 거리상의 문제 등으로 병원에 방문하지 못하는 약 300명의 치매 환자의 진료 및 투약 관리를 강원대학교 병원과의 원격 협진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2월 9일 제주에서 열리는 2019년도 의료 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 공유대회에서 시상식이 열리게 되며, 이 자리에서 의료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소통과 화합 도모 및 사업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김정미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달 말 치매안심센터가 개소되면 치매 환자를 위한 원격 진료뿐만 아니라 쉼터, 가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