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 사랑의 연탄 1000장 기탁

영주시 장수면에 소재한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지사장 김주연)가 장수면 관내 에너지 취약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1000장(7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난 추석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영주시 초등학생 2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총 200만원을 전달한 이후, 두 번째로 반구2리, 두전4리 에너지 취약가구에 각각 200장씩 총 400장을 도로공사 영주지사 직원들이 직접 배달했으며, 남은 600장도 개별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관호) 위원 3명과 장수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윤근) 직원이 함께 동참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장수면 반구리 박OO 어르신은 “매년 오르는 연탄값이 부담스러워 올 겨울도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윤근 장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잊지 않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장수면을 만드는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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