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 교육가족 일동,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 교육가족 일동(교장 박만규, 학부모회장 최만식, 학생대표 지태민)이 28일(목) 태백시을 방문, 김치 12kg 30상자와 떡 60개, 성금 803,400원을 기탁했다.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 박만규 교장과 학부모회장 최만식씨는 “학생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며, 베풀 줄 아는 훌륭한 인격체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시는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 지역(장성, 구문소, 철암)의 소외계층 이웃 30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전과 열정으로 꿈을 이루는 직업교육의 전당으로 발돋움한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51년 개교한 이래 68년 동안 국가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술 인재를 다수 배출했으며, 2016년에는국방부의 군 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되어 각광받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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