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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0년 공수의 9명 위촉…‘가축전염병 예방 강화’
엔사이드
2020. 1. 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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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촉된 대한수의사회 영주시분회(분회장 이동철) 공수의 9명은 영주시 가축방역의 파수꾼으로서 1년간 가축방역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축산 농가를 순찰하면서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브루셀라병 등 가축 전염병 예찰 활동은 물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소 브루셀라, 결핵병 검사 시료채취, 무단 폐기 가축 검진 등 방역에 필요한 업무를 연중 수행한다.
또한, 긴급 방역 상황 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현장 방역에 동원되고, 동물의 건강 증진과 환경 위생 관리, 그 밖에 동물의 진료에 관해 시장이 지시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욱현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올 한해에도 축산농가의 방역활동을 통한 수의 진료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수행해 가축질병 없는 청정 영주를 만들어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 최소화와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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