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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0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위해 서명운동 전개

엔사이드 2019. 11. 17. 17:10


양구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이 다음달 6일까지 2020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평생학습에 대한 양구군과 주민들의 의지를 대내외에 적극 알린다.

500명 이상의 주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것을 목표로 한 양구군은 관계기관에 공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2019 평생학습 어울림축제’ 등 각종 행사가 열릴 때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지금까지의 관 주도형 평생학습에서 탈피해 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평생학습을 전개하기 위해 주민들이 서명운동에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조인묵 군수는 “올해를 평생학습 도약의 해로 정한 우리 양구군은 2020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군청의 담당부서뿐만 아니라 주민과 관계자들 모두 한마음이 돼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재식 교육생활지원과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한 평생학습의 가치가 날로 커지고 있는 요즘 주민들에게 이를 홍보하고, 인식의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내년에 양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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