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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민과 함께하는‘작가와의 만남’

엔사이드 2019. 11. 16. 20:44


삼척시에서는 11월 18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연탄재 시인 안도현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2018년 책 읽는 도시 선포 이후,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학 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된 「작가와의 만남」은 지난 11일 은희경 소설가에 이어 우리나라의 시를 대표하는 안도현 작가의 ‘시가 생기는 지점’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본 강연은 일상에서 시를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방법과 시인의 구체적인 경험이 어떤 과정을 거쳐 한편의 시가 되는지 시를 통해 알아보고, 이어서 작가에게 궁금한 점이나 강연 내용에 대해 질의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과 함께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운영되므로 안도현 작가님의 가을감성 가득한 강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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