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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가정폭력․성폭력 추방주간 '관내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엔사이드
2019. 11. 27. 19:20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오는 11월 27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척우체국앞에서 출발하여 중앙시장과 대학로에 걸쳐 가두행진과 가정폭력․성폭력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 ~ 12월 1일)을 기념하여 실시되며, 가정폭력․성폭력 근절과 함께 성평등에 대한 인식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캠페인의 형태로 진행됐다.
가두행진 및 양성평등수상작 전시를 통해 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인식점검과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정폭력․성폭력은 범죄라는 의식을 확산시키고 주변인의 신고가 폭력예방에 필요한 행동지침임을 알렸다.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종사자들은 가정폭력․성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가정폭력․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과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삼척시 만들기]의 도화선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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