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사진에 기본은 브이(V)죠~
엔사이드
2018. 8. 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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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보다 작은 몸집의 선수들이지만 유소년 선수들은 산속 다람쥐처럼 날쌔게 공을 리드해 달려가는 모습이 인상적인 이날 경기는 선수들은 지난 18일 스태프 점심까지 홀릭해 점심을 굶기도 했다는 말을 전하는 관계자 얼굴은 웃음이다. 대회 관계자는 동북아 유소년 축구 대회가 좀 더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 내면마다 이곳 동해시에서 하나에 한민족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점심 맛있냐는 질문에 크게 머리를 끄덕이며 화답하는 가 하며 바쁜 숟가락질에서도 멋진 브이를 그리며 환하게 화답하는 여유까지 티 없이 밝게 자란 우리 한민족 아이들의 대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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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유소년 축구대회는 동해시 해오름관 FC 가 우승을 일본 동포 유소년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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