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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코로나 선제 차단 열화상카메라 설치·운영
엔사이드
2020. 2. 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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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봉화군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2월 2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봉화군의 자체 예비비와 도비 보조금으로 총 6천만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고정식 카메라 3대, 이동식 카메라 2대 등 총 5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확보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봉화버스터미널, 봉화군보건소, 봉화해성병원, 봉화군청사 입구에 설치했다.
열화상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을 측정해 적정 수준을 넘을 경우 경보음을 통해 이를 알려 주는 장비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감염병의 징후를 확인할 수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열화상카메라로 지역 사회 유입에 대한 차단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소독 등 개인예방수칙 준수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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