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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최일선 현장 코로나19 유입 차단 총력 대응
엔사이드
2020. 2. 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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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은 대민 접촉부서인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방역 전문업체를 통하여 1차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수시로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파출소에서는 민원인 등 외부인 출입시 마스크착용, 체온측정, 손 세정 등 개인 방역 후 청사 내로 출입하게 하고 있으며, 순찰시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였으며, 순찰 후 순찰차량과 함께 청사 내․외부 또한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외부로부터의 감염을 막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비함정은 선박(특히, 외국적선박) 해상 검문검색 및 응급환자 이송 시 등 각종 상황 발생 시 마스크, 보안경, 방역복, 장갑 등 방역장비를 착용하고, 검문검색 및 응급환자 후송 후 개인소독 및 격실 방역을 철저히 시행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해상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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