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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항만사고 우려 유관기관 협조 당부
엔사이드
2020. 3. 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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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O호가 좌주시 우측으로 약간 기울어 진 것을 확인한 동해해경청은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안전관리를 실시, 진O호는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 사항 없이 무사히 삼척항에 입항할 수 있었다.
금번 사고는 진O호(최대 흘수 6.28m)가 삼척항 북방파제로 약 60m 항로를 따라 입항하던 중 좌주가 됐으며, 사고 발생 부근 수심은 6.6~9.5m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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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관계자는 “동해, 삼척, 묵호항 등 주요 항만 공사가 진행 중임을 감안, 유관기관에서는 사고 내용을 해양 업․단체에 신속하게 공유하여 주길 바라며, 입출항 선박은 상기 내용을 꼭 인지하여 추후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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