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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대응 배달음식점 위생 안전점검 실시
엔사이드
2020. 3. 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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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기간은 3월 9일(월)부터 3월 13일(금)까지 5일간으로, 점검대상은 관내 배달음식점 147개소(일반음식점 130, 휴게음식점 12, 제과점 3, 즉석판매제조가공업 2)이며, 시는 4개반 8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 냉동/냉장 등 온도 관리 준수여부 ▴ 배달음식 주문 및 배달 시 종사자 친절 고객응대 방법 ▴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을 집중 점검, 안내할 계획이며,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과 관련하여 ▴ 조리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 조리과정 중 마스크 착용 ▴ 사용하는 조리기계·기구 및 음식기 살균·소독 ▴ 의심 증상 종사자 즉시 업무 배제 등을 철저히 지도할 계획이다.
시는 지도점검표에 따라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현장 계도하고, 향후 하반기에 위반업소 및 미점검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김진근 체육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배달앱을 통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당, 종업원, 음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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