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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신속제설
엔사이드
2020. 2. 9. 18:29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 대설주의보, 오후 8시 30분 대설경보가 발표된 가운데 동해시에 시가지내 18.0㎝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폭설이 내렸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장비 투입과 직원 비상근무 실시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강설예보 단계에서부터 제설대책 매뉴얼에 따라 2. 8. 17:00 부터 제설, 재난 담당부서 38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동해시 자율방재단과 공조하여 도로소통 취약지역 순찰 등 사전준비를 완료했으며, 강설이 시작되면서 자체 또는 임차하여 준비한 유니목 등 96대의 제설장비를 총 동원하여 주요 간선도로 13개 노선에 대한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염화칼슘 35톤, 소금 120톤, 모래 150톤 등 제설자재를 투입했다.
또한 시가지 이면도로와 보도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위해 9일(일) 9시를 기해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담당동 지역에 투입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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