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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답은? 현장에 묻고 더블로 가

엔사이드 2019. 11. 27. 19:20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의 사과를 만들기 위해 27일 의성군 선도농가를 방문해 ‘2019 영주시 농업인대학 사과과정 현지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연찬교육은 사과 초급, 심화반 2개 과정 40명의 농업인대학 교육생이 의성의 선도 농가를 방문해 표준밀식과원과 키 큰 세장방추형 등 수형별 최신 관리방법과 교육생간의 정보교환 및 친목도모를 통해 교육생들의 기술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월에도 포항과 영천 일원의 선도 농가를 방문해 표준 밀식과원 및 최근에 관심을 끌고 있는 2축형 과수원 체계에 대해 연찬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어 이번 연찬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 영주시농업인대학 사과 과정은 지난 3월 5일에 시작하여 12월 3일까지 24회에 걸쳐 104시간 교육을 추진하며 실무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 선도농가 견학 뿐 만 아니라 경영개선을 위한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주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행정적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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