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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강릉지원, 숨은 금융자산 찾기 가두캠페인 실시

엔사이드 2019. 11. 11. 19:02


금융감독원은 여러 금융협회와 함께 휴면금융재산 발생 예방과 감축을 위해 2015년 6월부터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 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2.3조원이 고객에게 환급됐다.

아직까지도 금융소비자들이 잊어버리고 찾아가지 않은 숨은 금융자산이 2019년 6월말 현재 약 9.5조원, 2억 계좌에 이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019년 9월 개인이 보유한 전 금융권(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증권사, 보험, 카드 등)의 '계좌 일괄조회 및 정리'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과 금융소비자가 개인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쉽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2019년 11월 11일(월) 〜 12월 20일(금)까지 6주간 全 금융업권과 함께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에 발맞추어 금융감독원 강릉지원은 지역주민들이 숨어 있는 금융자산을 찾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9년 11월 11일(월) 10시 강릉역에서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 등 금융기관과 공동으로「숨은 금융자산 찾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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