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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연수원 원내 탐방로 및 교육시설물 새 단장
엔사이드
2019. 11. 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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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은 지난 3월부터 시설노후로 활용도가 낮은 야외교육장 개보수 공사를 시작 최근 마무리 했다. 야외교육장은 무대가 노후 되고 비 가림 시설이 없어 활용도가 낮았으나 무대를 확장하고 준비실을 갖추는 한편 지붕을 덮어 전천후 교육 및 공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수원은 또 지난해에 이어 멧돼지 등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고 교육생과 탐방객이 분리되도록 안전울타리 350m를 설치했다.
특히 멧돼지의 출현이 잦은데다 교육이 진행되거나 이용자가 투숙중인데도 탐방객이 수시로 출입해 불만을 샀던 전통교육관 주변에도 울타리를 설치, 안전 확보는 물론 민원의 소지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연수원은 전통교육관이 탐방객의 쉼터로 이용돼온 점을 감안 주변 3~4개소에 야외용 목재 테이블을 비치해 탐방객의 불편을 덜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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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보 원장은“연수원을 찾는 교육생 및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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