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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건설업 실태조사

엔사이드 2019. 11. 27. 19:20
강릉시는 건설시장의 불공정한 관행을 개선하고 공정한 질서를 확립하고자 전문건설업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019년 국토교통부의「부실업체 조기경보시스템」으로 선정된 74개의 관내 업체에 대하여 전문건설업의 등록기준인 자본금, 기술능력, 시설・장비에 대한 선별조사와 전수조사를 내년 2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실태조사를 함으로써 능력 있는 업체에 많은 수주기회가 주어지게 되고 우수업체는 시공능력에서도 좋은 성과를 가질 것이며 건설 현장의 각종 임금 체불 및 불법 하도급 문제 또한 줄어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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