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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신종 코로나’ 대응 지역경제 안정 및 활성화 대책 발표

엔사이드 2020. 2. 10. 17:45
김한근 강릉시장은 10일 오전 기자회견자리에서 ‘신종 코로나’ 대응 지역경제 안정 및 활성화 대책에대해 발표했다.

강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유행 및 확산에 따라 최근 모임‧외출 등의 자제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경제 침체로 위기에잇다고 말하며 관내 소상공인 및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역경제 안정 및 활성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경기침체 극복방안으로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상향 추진 (기존57% ⇨ 확대60%)하며 경기 반등의 모멘텀 마련을 위하여 집행에 가속화 한다.

또한, 강릉페이 캐시백(10%) 할인기간 1개월 연장 검토 추진으로 (기존) 2월말 종료 ⇨ (변경) 3월말까지 행안부 건의(2.7.)했다.

공직자 솔선수범 전통시장, 소상공인 살리기 적극 참여유도로 방안으로 관내식당(전통시장 등) 이용 확대 유도(시청 구내식당 경기 회복 시까지 주 3회 운영(기존 주 4회 운영)축소운영)한다.

우리 농‧축‧수산물 팔아주기 운동 전개 방안으로 로컬푸드 먹기, 꽃 선물하기 등 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기업‧소상공인 애로 해소대책반」 운영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과 각종 지원책* 홍보 및 간담회(상공회의소, 소상공인연합회) 추진 한다.

방안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 융자지원 확대 (대출이자 지원 예산 확대), 지방세 납부기한 연기 (장기화 시 지방세 감면 검토)등 의화 의결 사항에 적극 협조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세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감염증 예방용품 가격 안정화등 마스크, 소독약품 등 물가모니터링 실시 (주 2회 대형마트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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